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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치와 의사의 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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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1 01:1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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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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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치와 의사의 권고!!!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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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석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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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고혈압이었습니다.
120-159를 평균 달고 나오더군요.
의사의 권고에 나트륨이 많은 음식을 덜 드시라고 하여, 어느 시점부터
짜지 않게 먹으려고 심심하게 식사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혈압약을 먹고 있던 중 , 심하게 뛰지 않았는데도 운동 중 어느 순간
심장이 터질 듯하고 머리에 압이 오르면서 이대로 가는건가 싶더군요.
그러다가 해수를 전기 분해하면서 바륨을 얻어내는 과정에서 폐기물이었던
나트륨을 용이하게 처리하기 위하여 더러운 세력들이 교수와 의사들에게 나트륨이
곧 소금과 다르지 않다고 보고서를 쓰게 하여서, 그 이후로 식품에
나트륨이 들어가게 되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여하튼 그 사실을 알고 난 이후에
머리를 치는 생각이 하나있었는데, 히말라야 고산 지대를 넘나드는
야크에게 소금을 바가지채로 먹이던 모습에서
아차 심장이 곧 염통(소금통)임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그날 이후로 굵은 소금으로 모든 음식에서 양념의 밑간을 하고 식사를 하며,
외려 조금 운동량이 많을 땐 때론 더욱 진하게 짜게 먹습니다.
고혈압약은 안 먹은 지가 이제 대략 7년째입니다.
혈압을 재어 볼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몸이 가볍고 시력이나 청력에 아무런 제약이 없습니다.
자전거로 평균 약 40km를 늘 다닙니다. 제 생활 수단이요, 이동수단이니까요.
운동은 축구든 테니스든 보통 사람보다 운동량이 두 서너배 더 많습니다.
그런데도 심장이나 폐활량에 어려움이 다가서지 않더군요.
혹시나 하여 올리는 제 개인적인 생활이니 너무 확대 해석하지 마시기 바라며,
정제염이나 나트륨이 아닌 천연 소금을 드시는 것이 좋겠다 싶어서 올려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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