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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잘 모르겠고요.

여기서 답을 해주시는 분이 없으면 항공사에 전화해서 크기와 무게를 얘기 해보세요.
관세 문제도 문의해 보시고요.
아마 쓰던 중고제품은 원칙적으로 관세 물리지 않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혹시 모르니 이사 가는 것을 증명하는 서류라도 있으면 챙겨가 보세요.

    말씀 감사합니다. 항공사, 인천공항, 세관 다 전화해봤는데 관세관련해서는 원하는 답변이 안나오네요.

한 때, 중국 출장을 수 십번도 더 다녔던 공돌이의 경험입니다.
노트북 정도를 제외하고는 전자제품 같이 생긴 것은 거의 무조건 걸립니다.
출장이므로, 회사에서 'Invoice'를 써가면 반입 가능했습니다.
한 번은, EVM(그냥 PCB에 부품만 박혀 있는 샘플) 가지고 들어가다가 EVM 다 뺐기고, 입국해서 일을 못했습니다.
관세는 그냥 담당 공무원이 터무니 없는 값을 불러서 포기했습니다.
파는 물건이 아니라고 해도 아무 소용 없습니다. 쓰던 물건인지 아닌지 관심도 없습니다.
비싼 계측장비는 다행히 맡기고 돌아올 때 찾을 수는 있었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무조건 'Invoice'써 갔습니다.
개인 오디오 30kg 정도면, 제 경험으로는 아마 ...
저의 개인적인 경험이므로 참고로만 하시기를.

    말씀 감사합니다. 문제 생기면 말로 어떻게 안될까.. 했던 생각을 확 잠재우게 되네요. EVM마저도 그래버리면..

대부분 전자제품은 이사짐이라도 사용여부 상관없이 관세물어요. 수화물로 가져가서 안걸리면 상관 없는데 걸리면 과세자료 없으면 세관원이 책정하는 거라서 복불복인데, 30 Kg 정도면 표 안나게 가져가기 힘들겠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정말 안걸리면 괜찮을텐데 걸리면 골치아프겠네요.

저도 중국에 있으므로 한국에 있는 리시버 및 앰프를 문제없이 가져왔는데요..
디지털 앰프 및 dac는 문제 없이 가져올 수 있으나, 스피커의 경우 부피가 작으면 수화물에 가능하면 가져가도 ^^..
이건 복불복입니다.
저도 리시버 및 앰프, 턴테이블을 가져오는데 별 문제없이..(한꺼번엔 아닙니다) 한가지 팁이라하면 원박스는 없이 뽁뽁이로 잘 포장해서 가져 가시면 개인 사용용도로 인정을 하여 통관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스피커는 관세를 떠나서 가지고다니면서 유닛 파손될까봐 팔았습니다. 말씀대로 남은 DAC와 앰프는 눈치껏 한번 가지고가봐야겠네요.

오히려 ems로 보낼경우엔 관세 내야하는 확율이 높습니다..ems는 비추입니다.
30키로 정도이니 수화물에 20키로 맞추시고요. 어느 항공사인지는 몰라도 만약 중국국적 항공사이면 요즘 개인 수화물의 경우 20키로 가방 두개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기내에 가져갈 수 있는 작은 부피 물건을 분리를 하시면 효율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충격에 민감한 제품은 직접 기내에 가져가시지 바랍니다. 중국이다 보니 중국에선 우리가 외국인이니 수리 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