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 먼저 올린 내용이라 반말입니다. ^^*
아이패드1 살리기...
컴퓨터 자리를 옮겼는데 스피커때문에 책상이 가득찼다. 그래서 모니터 스탠드를 놓으면 공간 활용에 좋을 듯 싶었다.
그런데 그런데...
이놈의 전자랜드에서 파는 것은 맥용 모니터 스탠드...비싸다. 그런데 이쁘다. 뭔가에 홀린듯 구매했다.
막상 구입하고 보니 거실 탁자와 색이 어울렸다.
매킨토시 컴퓨터가 없으니 구석에 쳐박혀잏던 아이패드1과 키보드를 꺼냈다.
테스트겸 이것저것 해보는데 문서 파일의 웹 전송이 안 되는 것이다. 계속헤맸다. 결국 원인은 내 구글 계정의 비밀번호가 바뀌었는데 이 아이패드는 로그아웃된 상태에서 계속 구글 이메일로 보내라는 명령을 받았던 것.
설정에서 구글 로그인하니 테스트 문서파일이 도착했다고 휴대폰이 경쾌하게 알려주었다.
아이패드1을 사용했더니 무척 느리다. 하지만 가독성이 좋고 글 쓰기 편리하다. 내게 글 쓰는 노트북이 필요했는데 돈 굳었다! 가뜩이나 돈 없는데...ㅠㅜ
문서파일 저장용도로 아이패드1과 맥 블루투스 키보드...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