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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 살면서 정말 궁금하고 꼭 알고싶은 몇가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9-19 10:23:13
추천수 19
조회수   1,147

제목

이세상 살면서 정말 궁금하고 꼭 알고싶은 몇가지

글쓴이

장윤성 [가입일자 : 2004-12-30]
내용
먹고살기 바빠 죽겠는데 쓸데없는 공상이나 하고 자빠져있다 생각하셔도 좋고,
또는 진지하게 받아드리셔도 좋고,
이렇든저렇든 어떤소녀를 사랑하는 제맘은 변치않는다는 말씀을 드리며...^^

1. 우주에 지구와 같은 행성이 있고 인간과 비슷한 생명체가 살고있을까요? 천문학에 관심을 가지면 당연히 있을거같은데 그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수 있는 날이 왔음 좋겠습니다.

2. 인간은 특별한 존재인가요 아님 그저 두뇌가 발달한 동물 그 이상은 아닌가요? 단지 지식과 두뇌를 이용한 또다른 양육강식과 본능실현 욕구의 다른형태일뿐이란 생각입니다.




그리고...




3. 남성의 성욕은 달리 방법이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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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2016-09-19 11:10:47
답글

1번과 2번에 대한 답을 최근본 다큐멘터리 "인간과 우주"에서 본것 같아요.

김종민 2016-09-19 11:10:52
답글

1번과 2번에 대한 답을 최근본 다큐멘터리 "인간과 우주"에서 본것 같아요.

염일진 2016-09-19 11:24:43
답글

3번 남성의 성욕.
종족 본능에 따라 자식을 만드는 일이 끝나고 나면.....
적당한 성생활은 자연스럽습니다.특히 사랑하는 여인이 있을 때는..
그러나 너무 왕성하여
문제가 있을 때는..그 에너지를 좀 더 높은 차원의 에너지로 승화시키면 좋죠.
예를 들어 예술...또는 명상...등.
창조적인 에너지로 승화시키면
삶의 질이 높아집니다.

그렇지 않고 에너지의 맨밑 단계인 차원에서 머물러 있으면
더 높은 단계로 올라 갈 기회를 놓치는 거죠.
즉 고착되면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킵니다.

uesgi2003 2016-09-19 13:17:20
답글

1번은 죽을 때까지 가장 아쉬운 궁금증일 겁니다.

김지태 2016-09-19 13:54:39
답글

1번에 대한 내용은 유튜브를 검색하면 엄청나게 많은 다큐멘터리들이 있으니 시간 날때마다 보시면 엄청 재미있을겁니다. 거기에 양자역학 개념까지 합해지면 굉장히 머리가 혼란스러우실 겁니다 ㅎㅎㅎ. 암튼 결론은 박테리아 정도의 자가번식할 수 있는 생명체가 살만한 행성은 엄청나게 많다이고 지구인보다 덜 발달했건 더 발달했건 지적 생명체가 있을 확률은 매우 적다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방정식도 있더군요.

2번 인간은 정말 희귀한 우연에 의한 진화의 산물이지 특별한 존재라고 보는건 인간의 착각이라 생각합니다.

1, 2번에 대한 종교적인 해석은 저도 성공회 신자이지만 전혀 도움이 안돼는 쓸데없는 짓 이라고 보는쪽 입니다. 잘은 몰라도 불교나 힌두교에서 보는 관점이 다차원 우주를 설명하는 부분이 있다고도 보입니다만 기독교나 카톨릭의 관점은 말도 안돼는 얘기라 봅니다.

3번은 남성뿐 아니라 여성도 똑같다고 봅니다. 그게 오랜 관습과 종교관등에 의해서 여성이 표현하는걸 억누르기 때문이라 보구요, 인간 또한 지구의 생명체중 하나이기 떄문에 종족번식에 대한 본능은 어쩔 수 없는거라 봅니다. 다만 인간은 그 거시기를 종족번식뿐 아니라 쾌락의 도구로도 사용한다는 점이 차이가 있을뿐입죠.

염일진 2016-09-19 13:55:16
답글

1번은.....

생명체는 외계에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는 없지만
인간과 닮지는 않겠죠...

황준승 2016-09-19 14:34:55
답글

여호와나 지저스가 21세기 사람들이 1, 2번 내용으로 갑론을박 하리란 건 생각지도 못했나 봅니다.
좀 알아듣기 쉽게 과학적으로 합리적으로 자세히 알려 놓으시지....
아님 제자들이 깜빡 잊고 기록을 하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유전자 라든가 발생학 이라든가...

2번은 아무리 원숭이가 인간과 유사하다 할지라도 문명과 논리적 사고 측면에서는
절대로 인간에 가까워질 수 없을 것 같아요.
지구에서 인간은 그 외의 생물체와는 확연히 다른 획기적인 진화를 이룬 생명체 같습니다.
거기에 비하면 인간 내부에서는 천재 과학자든 평범한 사람이든 큰 차이는 없어 보이고요.
여기에서 또한번 진화를 이루게 되면 인간도 외계인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기존 동물에서 인간으로 진화한 수준의 획기적인 진화를 한번 더 이룬다면
인간은 유령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레지던트 이블에 나오는 엄브렐라 사장 처럼 되든지요.

장윤성 2016-09-19 19:04:19
답글

귀한의견들 감사합니다.

권태형 2016-09-19 22:51:49
답글

1번 2번은
확률의 문제인데..
약 400광년마다 인간과 같은 고등생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느낄 수 없는 것은 400광년이라는 시간이죠.
이게 밀집된 것이 아니라 아주 넓은 공간에 분산되어 있는 것이라..
평균값이 그렇다는 것인데, 재수없으면 실제로는 더 될 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400광년을 여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생명체를 찾으려면..
아마도 몇십만광년이나 몇백만 광년을 가야 하나 존재할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고요.. ㅎㅎ
검증이 불가능한 아주 무한한 세상이라서요.

강희석 2016-09-20 08:38:47
답글

1번 우주의 물질은 유기 물질과 무기물질로 되어 있어서 지구와 비슷한 행성 및 생명체가 있을 수 있다.
다만 생존의 터전에 따라 진화 과정에 따라 모양과 형태는 다르다.
지구내에서도 하늘(공기), 육지, 액체(바다) 등에 따라 모양과 형태가 다른것 처럼..
다만 우리가 직접 확인할 수있는 날은 우리세대에는 없다.

2번 인간은 특별한 존재가 아니다. 특별한 존재이고 싶어하는 것은 인간의 바램일 것이다. 오히려 자연계 입장에선 개체수에 비해 자연의 질서를 교란시키는 역할을 한다. 암적인 존재일 수 있다. 개발 및 오염, 생태계 파괴 등등 주범에 속한다.

3번 성욕 및 동물의 번식은 유전적으로 프로그램밍 되어 있는 것이다. 그 번식 프로그래밍은 우리를 위한 것인가? 지구를 위한 것인가? 우주를 위한 것인가? 만약 논밭에 유기물질 즉 번식이 없다면 죽은 논밭일것이다. 또 무기물질로만 이루어진 혹성이 있다면 황폐화된 혹성일 것이다. 즉 우리의 성욕은 지구를 비옥하게 만드는 자연스런 것이다. 그래야 생태계가 유지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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