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컴에 이상이 있다고 해서 시간도 없고해서 제가 사용하고 있는 컴이랑 교체를 해서 일단 급한 불을 껐습니다.
그런데 몇달이 지나 고장이 났다고 전화가 왔더군요. 제가 시간이 없다고 하니 다른분에게 부탁을 해서 점검을 맡기니 보드가 나갔다고 해서 그럼, 고장난 보드를 저에게 달라고 했습니다.
그걸 들고 해당 서비스센터에 맡기고 컴퓨존에서 가서 주문한 물건을 받는 중에 담당자에게 전화가 와서 보드에 칩이 하나가 불량이라 수리불가라 해서 전 그냥 폐기해달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근데 불현듯 보드의 서비스기간이 3년이라는 생각에 다시 10분을 걸어서 해당 서비스센터에 가서 확인을 하니 자기들 출고날짜는 2013년으로 나온다고 하더군요.
제가 컴퓨존에서 구입을 했고 전에 검색을 할때는 2014년 1월로 확인을 했기에 직접 컴퓨존에 가서 거래명세서를 재발행해서 갖다 주었습니다.
그리고나서 몇분 지나서 담당자가 저에게 와서 현재 교환할 제품도 수리할 부품도 없다고 외국에 있는 본사에 신청을 해서 받아야 한다고 연휴가 끝나는 오늘부터 3주 걸린다고 하더군요.
뭐라구 할려다가 당장 급한것도 아니라는 생각에 센터를 나와서 오늘까지 이 보드를 받으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보드에 맞추어서 amd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할지 그냥 중고로 팔아버리고 인텔로 가야할지 말입니다.
인텔로 가기로 맘을 다 정했는데 하늘이 허락을 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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