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는 도중 도시철도 역을 가로질러 가는데,
어떤 사내가 옷을 깔맞추어 입고
큰소리로 통화하는데,
그 내용이 다 듣기네요.
"아.그 여자가 한 잔하고
이제 같이 이차 갈 것같더니,
그래서
난 이제 다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남편한테 전화가 왔다고 가야된다면서
가 버렸다...아까비..."
....???...
유부녀 헌팅?을 친구한테 보고하는 가 봅니다.
남의 부인을 유인하여 불륜을 하는 게 무슨 오락으로 여기는
또는 취미생활로 여기는
이상한 사회가 되어버렸는가 봅니다.
그럼 자신의 아내가 다른 남자에게 넘어갈 거란 생각은
안할까요?
ㅎㄷㄷㄷ
고위 지도층 인사의 내연녀 운운하는 사회이니
밑에 서민들이 보고 듣고 배우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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