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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가 곡 괜찮고 노래 잘하면 됐지 비주얼이 방송용(?)이 아니라고 된서리를 맞는 희한한 이 나라 조선에서 태어난 죄로 별로 빛을 보지 못한 뮤지션이었죠. 고딩, 그리고 대학 초입 시절 오석준을 대단히 좋아했던지라 반가운 곡입니다. 우리들이 함께 있는 밤, 돌아오는 계절에는, 내일일기...그리고 오장박의 '내일이 찾아오면', 등등도 떠올려 봅니다. 그당시는 곡도 쓰고 노래도 하는 뮤지션들이 참 많았던 시절이었어요. 이상 아재인증이었습니다.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