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에 본가에서 리모컨 잡이 하고, 또 처가에 가서도 리모컨 들고 자유롭게 채널 탐색 했습니다.
그러다 재미난 드라마를 발견 했는데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과 [질투의 화신] 입니다.
특히 질투의 화신은 케이블 티비에서도 3개 채널에서 재방송을 해 주네요.
1화 부터 6화 까지 연속으로 해주니 아침부터 소파에 엉덩이 붙이고 재미나게 봤습니다.
1화는 놓치고 2화 중간부터 봤는데, 연기도 잘하고, 지루하지 않게 중간중간 코믹한 장면도 많아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토렌트 라도 다운 받아서 놓친 부분 다시 챙겨 보고 싶어집니다.
이야기 전개 구조가 마치 응답하라 1988 처럼 상황을 애매하게 전개시킨 다음에
다시 앞으로 돌아가서 놓친 장면을 다른 시점에서 보여주면서 설명을 해주는 방식입니다.
심심하신 분은 이거 한번 보세요. 선호하는 드라마 스타일 맞으면 빠져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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