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부쩍 음반추천 질문 많이 올리는 초보회원 이병욱입니다.

선배님들께서 추천해주시는 주옥같은 곡들이 cd장에 하나씩 켜켜히 쌓여 갈 때

마다 진정으로 행복하네요. 오됴는 당분간 멈추고 음악만 듣고자 합니다. ^^

오늘 메가tv로 뉴욕필 평양 공연을 보았는데.. 신세계교향곡의 여운이 크네요.

뉴욕필이나 로린마젤보다는 좀더 좋은 명반을 추천 부탁드립니다.

(항상 강조드리느라 송구하온데.. 음질 중요라 합니다. ^^")



카라얀이 지휘한 빈 필하모닉, 1985년 녹음 (DG)반이 떠오르는데.. 이밖에도

추천 부탁드려요..



개인적으로 차이코프스키 로미오쥴리엣이 커플링된 Yakov Kreizberg 지휘의

Sacd가 무지하게 땡기는데... Pentatone라는 레이블이 생소하기는 하네요.

이거 선택하면 어떨까요? 카라얀 정도의 연주와는 차이가 많이 날까요?



아.. 한달 정도 기다려서 아르헤리치연주 아바도 지휘의 처아코프스키 피협1번과

호두깎기인형 커플링된 것 구입했는데.. 정말 눈물 나도록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