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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다른나라 사정에 신경 쓰지 않겠다는 방침인 걸로 아는데요.
북한에 관심 두지 않고 겁도 주지 않으면 북한도 말싸움 할 맛이 안나서
그냥 시들해질 것 같은데요.
우리는 미국 관심을 못받게 되면 부모의 보호를 못받게 된 자식처럼
대책 없이 겁먹게 될 것 같고요

    아앗, 그런가요? 왜인지 악동 이미지가 박혀있어서요...

그래도 모릅니다.
대통령 되기 위해 공약은 그렇게 고립주의를 표방 하더라도
미국 정치는 대통령 혼자 하는게 아니고, 대통령은 쉽게 말해 얼굴마담 성격도 있잖아요.
대통령 주위에 포진해 있는 실질 권력자들의 이해타산에 맞게 협의해서
결론이 도출되면 대통령이 정책을 발표하는 형식을 갖출걸요.
그러니 트럼프 혼자의 생각대로만 미국이 돌아가지는 않을겁니다.

트럼프가 대통령 된다는 소리는 공화당이 집권 한다는 소리 입니다.공화당에 가장 큰 돈줄은 군사 복합체 입니다.그들에겐 기존 무기를 소비 할 곳이 필요 합니다.지구상에 소비할 곳이 한반도가 될 가능성이 높겠지요.한반도에 핵 몇발 폭발하면 영일님이 살아도 지옥을 맛볼겁니다.핵전쟁이 몇천명 죽고 마는 걸로 끝나는게 아닙니다.

    그러겠죠? SF 영화에서나보던 지옥의 모습이 재현되겠죠?

방독면 착용하고 일상생활을 하고 방사선 비가내리고... 생선과 동물과 농작물은 기형이 되고 사람들도 기형이고... 전염병이 유행하고.

트럼프가 현재 막말을 많이 하는데 정말 대통령이된다면 그렇게는 될수 없어요.
대통령 말한마디에 좌지우지되는 구조가 아니지요.
기존의 노선에 약간 변화는 있을테지만 큰변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