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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비 인상이 해답이 되겠네요. 사실 직접가서 구매하면 택비보다 더 많이 지출되지요. 이런거 감안해보면 택비 인상은 자연스러울것 같은데요
알바와 기사 임금이 인상된다면 좋은데 문제는 대형 오픈마켓과 택배사가 중간에서 상승분을 다 먹어서 문제입니다. 지금 알바나 기사 임금은 무척 열악하죠.
우리나라처럼 사람값이 똥값인 나라도 없습니다. 인구절벽어쩌구 하는데 사람귀한줄 알려면 아즉 머어렀습니다. 아 그러면 외국근로자 고용하겠군요... 전 다문화에 대해 부정적이지 않습니다만 참 딜레마입니다.
그냥 욕만 나오죠. 에고...
그런걸 얘기하면 고개 끄덕이는 사람 조차도, 가게 음식값 올랐다고 하면 배가 불렀다고 욕해요. 전국 최저가 아니면 사기꾼 취급하는 국민들이예요. 양식 있다고 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예요.
기업들이 악덕업자들이죠.. 민초들의 고혈을 빨아서 살찌우는 탐관오리와 같습니다.
시사프로 예전에 봤는데 택배사가 각 영업소장들에게 하는 갑질, 횡포가 상상을 초월하더군요 거의 군대식 집합도 예사고 인격적 모독도 서슴지 않더라는... 우리가 훤히 아는 편의점 갑질보다 더 한 모습이었습니다.. 기업들이 악덕업자들이죠.. 민초들의 고혈을 빨아서 살찌우는 탐관오리와 같습니다 ((2))
그 택배업체 점유율이 엄청나죠.. 국내 원탑 배송사인데.. 큰일입니다.
혹시 양산물류센터는 아니겠죠? 오늘 중고나라에서 CPU 도 거래했고, 11번가에서 커피기구도 주문 했거든요....ㅠㅠ
다행히 거기는 아닙니다.
아마존에서 노트북 배터리를 주문했는데 미국에서는 3일만에 도차했는데 대전에서 3일, 장성에서 2일을 묵혔다가 보내줬네요. 그래도 추석전에 도착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어이 터질게 터진 거 같군요...기업의 횡포...ㅡ,.ㅜ^
이 맘때는 뭘 안사는게 좋습죠. 저두 뭐 하나 살거 있는데 추석 끝나고 하려고요
가족이 CJ택배 영업점 하는데 물류센터 대란으로 난리랍니다. 특히 추석때라고 생물 보낸 택배 이거 전화오고 난리라고..
이런.. 친구놈이 거기 영업소장인데 난리겠네요;;; 상하차는 정말 돈 좀 더주지.. 사람 귀한 줄 몰러;;;
평소도 아니고, 지금 택배 물류센터는 준전시 상황일텐데, 파업 안해도 업무가 감당키 힘들텐데 이 일을 어쩐대요. 알바 못구했으면 알바들한테 줄 돈을 기존 인력들에게 줘도 되잖아요.
그나저나 택배 관련된 일을 하거나 배달하시는 기사님들 급여 좀 대우받게 해주면 좋겠습니다. 사람을 위한 봉사인데, 너무 각박한 듯합니다. 무엇보다 그러려면 제대로 된 노동자의 권익을 지켜 줄 정권을 투표로 뽑아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