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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금] MT도봉의 거봉은 저리가랏...ㅡ,.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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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9 09:4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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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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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금] MT도봉의 거봉은 저리가랏...ㅡ,.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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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가입일자 : 2004-06-0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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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구구데이...
즉 닥먹는 날이라나 뭐라나...
지가 모가지 비틀어 먹고 싶은 닥이 딱 한개가 있긴 한데...
폐닥이라 드럽게 찔기긴 하겠지만...
전국에 있는 모든 닭들 조차도 닥으로 치지않지만....
각설하고....
먼저 이 글은 사실과 진실에 입각해서 작성하며
한치의 5차나 9라를 섞지 않은 사실임을
미리 밝혀둡니다..ㅡ,.ㅜ^
또한 동행한 동생도 생생한 현장을 목격했기에
추호도 살을 붙이거나 과대포장 할 생각이
없다는 것도 아울러 말씀드림돠.
자...그럼 짧은 서론을 뒤로하고 드갑니다...
어제, 전 직장 동료들과의 모임이 있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장소는 정해진 그곳...
동대문 시장 안쪽 생선구이 골목안 다칸마리집..
모임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는 거 같아서
종로 귀금속점을 하는 동생네 들려서 수다떨다
혼자가기 뭣해 연짱 6일 술어절었다고
걍 집으로 가겠다는 걸 강제소환 하다시피 데리고
그 모처의 닥집으로 갔습니다.
옆의 진 모 할마시네 집은 니뽕 듕궈이 손님들로
바글바글 하더군요..
우린 그집을 지나쳐 모 다칸마리집으로 드갔습니다.
매번 거리가 멀어 제일 늦게 오던 칭구넘이
워쩐일루다 제일 먼저 자리잡고 있더군요..ㅡ,.ㅜ^
이너만 나보다 8부능선의 흑발이 무성해서
아예 교황성하께서 쓰시는 랍비모자를 썼는데
아주 손꾸락에 낀 골무처럼 찰싹 달라붙었더군요..
조만간 나두 그렁걸 항개 쓰게 될 것같은 불길함이....
어찌되었던 또 다른 일행도 곧 도착해서
쏘맥에 부어라 마셔라 하면서
정말 도움안되는 쓸데없는 수다를 떨고 있는데....
있었는데...있었고...있으려고 했었는데.....ㅡ,.ㅜ^
갑자기 숨이 턱!막히고 호흡이 가빠지면서
뒤통수를 오함마로 한대 맞은 듯 모든 것이 경직되고
주변에 아무것도 안보이고 오직....오직...오직....오직...
아! 띠바..증말..왜 이렁겨...ㅠ.ㅠ
닥 모가지를 똥꼬 주디로 해서 맛나게
오물거리고 있는 내 누깔앞에
육감적이고 뇌살적인 아가씨가
그것두 줄끈만 달린 속옷 비스무레한
실큰지 나이롱인지 좌우간 하늘하늘한
우또리겸 치마를 입고 가디건 같은
천쪼가리를 그 위에다 걸쳐입고서
내 앞쪽 테블로 성큼성큼 걸어오는데
아이구 죽겠네...ㅠ.ㅠ
버금부끄럼 가리개를 안한 상태에
이건 정구공이 아니라 엊그제 업어온
깜장수박 맹코로 어마무시한 사이즈의
흡사 청룡영화제때 사회를 본
김혜수의 드레스입은 모습과 거의 흡사할 정도로
노출을 한 상태로 들어와 좌우를 잠시 둘러보더니
나와 정면 대각선 자리에 앉더군요...
근데..띠바넘의 니뽕애들이 옆자리에 뻐팅기고
앉은 바람에 전방시야를 완전히 봉쇄당하는 아픔을....
그 순간 이후론 술이고 닥이고 칼국시고..
암껏도 감각도 없고 아무소리도 안들어오고
오직 그쪽에다 혼을 털리고 있었습니다.
증말이지 내가 녹두알이 메추리알 맹코로 되면서
한번도 본 적이 없었고 셩장이나 해쇽장 아님
볼 수도 없었던 어제의 충격적인 광경 야그 끗!
피에쑤 : 먹는둥 마는 둥 대충먹고 빨랑 나가자고
재촉하면서 나올때 다시한번 확인사살을 하는데
정말 다리에 공구릴 친듯 벌걸음이
떨어지지가 않아씀돠..ㅠ.ㅠ
육감적이면 대부분 미모는 별루인데 어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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