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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의 마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9-08 18:03:52
추천수 10
조회수   1,026

제목

사기꾼의 마음?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하일성님이 사기와 관련 마음 고생이 심해서 극단적인 방법을 택한 모양인데...



그 사기꾼의 지금 마음은 어떨지 궁금하군요.



사기꾼들의 양심은 무뎌져 있을 터이니...



아무 생각이 없을 거라고 봅니다.



인간이 처음 나뿐짓을 할때에 죄책감을 느끼지,

자주 하다 보면 심장에 털나듯이 무뎌지지 않을까요?



그래서 돈 맛들인 지성인들이 부정부패로 감옥가고....



사회 지도자층이 성범죄로 망신당하고 그러겠죠.



그래서 사람은 제일 무서운게

무디게 된다는 점...

슬픔도 기쁨도 못 느껴서

점점 더 강한 자극을 필요로 한다는 점..





이런 게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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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기 2016-09-08 18:14:10
답글

사기꾼 의 속마음
그 녀석 죽었으니 길가다가 만날일도 없겠구먼
잘 됐네ㅐ 깨끗 이 끝 났구먼

염일진 2016-09-08 18:16:06

    헉..강심장이었군요.
그 사기꾼이...

김승수 2016-09-08 18:18:53

    쥐박이 포함 여러사기꾼 마음보단

윗 영감님의 마음속을 더 알고 싶따능^^;;

염일진 2016-09-08 19:31:26

    지 마음은 호수입니다...~

김좌진 2016-09-08 19:12:02
답글

살기 위해 남을 밟는건 어쩔 수 없는거다 하면서 비장한 마음으로 각오를 되새기겠죠.
그런 또라이 많아요.

염일진 2016-09-08 19:17:13

    자기 합리화네요...요즘 사람들이 이런 자기 합리화를 많이 하더군요....

이민재 2016-09-08 21:17:18
답글

아주 큰 사기는 성인들이 치는 것인데 이를 사기라고 할 것인가? 하는 것은 저같은 어리석은 중생은 알 길이 (영원히) 없으니...(조크에요)

아무 것도 아닌 자들이 자꾸 나쁜 것, 사도를 쫓으려 하니 그것이 문제입니다. 법치의 나라를 표방한 이상 나라가 바르게 되려면 누구나 법 앞에 공명정대해야 하는데 이를 이루지 못하니 어지러운 세상이 펼쳐집니다.

성철선사의 일갈이 귓전에 맵돕니다. "자기 자신을 바로 보라!" 자기 심지를 굳건히 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본다면 그의 본심을 들여다 보는데 얼마간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사기는 허황된 마음에 지나지 않는 신기루인데...

끝으로 故하일성선배님의 명복을 빕니다.

이종호 2016-09-09 00:08:12
답글

사기꾼은 항상 자신의 곁 가까운데 있습니다.
틈만 보이면 언제든지 사기를 치지만
문제는 사기치는 년놈들이 절대 자기는 사기를 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겁니다...ㅡ,.ㅜ^
도움을 주게 위한 것인데 잘 안풀려서 .....언젠가는...
조금만 더....이번에 한번만 더...조금있으면....


사기꾼의 공통점.
항상 주변의 지인들을 들먹이며 자랑을 늘어놓는다.
항상 등치기 위한 밑밥을 깐다.
늘 부담이 없는 작은 푼돈부터 시작한다.
거절하기 애매한 작은 액수부터 빌리기 시작한다.
투자권유도 같은 방식...
이유없이 과도한 친절과 선심을 쓴다...

nuni1004 2016-09-09 14:04:10

    딱 제 경험과도 일치하네요...

제가 아는 사기꾼 친척도, 그 친척이랑 친했던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세상에 그렇게 좋은사람 없다" 라고 합니다.

최원길 2016-09-09 09:41:08
답글

사기로 인한 피해를 감안하면 살인에 준하는 범죄로 다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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