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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도 다 합니다. 원하면 조명 전열 리어스피커 배선까지 다 가능합니다
다만 보통은 그렇게까지 돈을 들일 이유가 없어서 안하는겁니다.

무슨이유로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전체를 뜯지않고 일부만 작업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도배전문가들이 단차 없애서 새로 도배하면 천정 뜯어낸 흔적까지도 감쪽같이 작업가능해요

돈만 주면 뭐든 못하겠습니까?
천장 인테리어 비용이 만만치 않게 추가되어 그리 하지 않는 것이지요.
전체 인테리어 하신다면 고민해볼만한 사항입니다.

부숴서는 안돼는 내력벽도 까부수는데 천장이야 쥔 맘이죠.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고..그냥 다 뜯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갑자기 답답하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고 ...
우리동네 17년정도된 아파트인데 인테리어를 많이 하더라구요..
어떨땐 우리 라인에 세집이 동시에 하기도 하고..
그런데 인테리어 하면서 천장은 안하는 거 같더라구요.
인테리어 하면 보통 3000만원 전후 들인다는데..
천장은 건들지 않는거 같아서 궁금하더군요...

저 같으면 다 띁어낼거 같은데.........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천장 뜯어내는것도 돈이 많이 들어가는건 미처 몰랐네요

콘크리트 면이 그렇게 깔끔하지 않아서 뜯어 내고 나서 면을 고르는 작업을 해야 깔끔하다고 합니다.
층간 소음 문제도 있어요.
아파트 자체 층간 높이가 그리 높지 않아서 천장을 뜯는다고 높아지는 높이가 상업 건물처럼 높지 않은 점도 있고,
아파트 팔 때 이게 안 좋은 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보통 추천을 잘 안 하더군요. ^^;

천정 트지 마시고 그냥 천정 마감을 예쁜 것으로 하세요.
우리 아파트 올초에 입주하면서 구경하는 집 가봤더니, 천정을 깔끔한 무늬 들어간
넓직한 플라스틱 판넬 같은 걸로 이어 붙여서 마감 해 놓았던데, 깨끗해보이고 밝아보이고 넓어보여 좋았어요.

제가4월에 천장을 노출시켰습니다. 음악듣는데 지장이 있을거라고 하는데 그런거 별로 못느낍니다.
벽은 온통 시멘트 마감이구여....나름 만족하고 삽니다.

ㅎㅎㅎ 강상규님 댁 한번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