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할멈 특징이 십상시가 써준대로 읽는 것이라 지금 사드관련 발언이 얼마나 횡설수설인지 모를 겁니다. 십상시의 꼭두각시 놀음에 생계비리 국방부는 오늘도 갈피를 못 잡고 있다고 합니다.
사드배치 주무기관은 국방부 아닌가요?
"조건부 배치" 대통령 발언에 또 고민에 빠진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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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국방부의 사드 관련 입장은 번복을 반복했다.
7월 성주군 사드 최적지 발표 후 성주 군민들의 사드반대 시위가 격렬하게 이어지자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중심으로 제3후보지 논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거론되는 제3후보지는 부적격이라며 기존 성주 고수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대통령이 지난달 새누리당 초선의원 및 성주 지역구인 이완영 의원과의 면담에서 제3후보지 검토 가능성을 언급한 뒤 군의 입장은 제3후보지 검토로 변경됐다. 지난달 22일 성주군수가 국방부에 제3후보지 검토를 공식 요청하자 국방부가 이를 수용한 것이다. 결국 군은 지난달 29일 성주 금수면 염속산, 성주 수륜면 까치산, 성주 초전면 롯데스카이힐 골프장 등 제3후보지를 3곳으로 압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통령의 조건부 사드 배치론 언급과 관련해 군은 또 고민에 빠질 전망이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대통령의 발언이) 북한 핵 위협이 없어지면 사드를 철회할 수도 있다는 내용이냐’는 질문에 “그런 의미로 말씀하신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변인은 ‘사드 철회 가능성이 있는 부지를 상당한 국방예산을 들여 매입할 것이냐‘는 질문에 “그것은 (한미 공동실무단의) 검토 결과가 나와 보면 그때 한 번 논의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지를 매입할 경우, 사드 철회 가능성에 대비해 사후 활용방안도 마련되어야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지금 진행되지 않은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는 건 적절하지 않다. 추후에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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