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입국했는데 하루가 채 되기전에 일이 터졌네요.
상황은 와이프가 몰던차가 아파트 정문 차단기를 지나려는 순간 차단기 옆에 정차 되어있던 승용차가 출발하여 우리차 조수석 뒷문부터 뒷 휀다, 휠까지 주~~욱....ㅠㅠ
정차된 차는 출발전 우리차를 봤다던데...
보험사 부르니 상대방 정차 후 출발 잘못이라는데...
다행히 블랙박스가 정상 작동하여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제가 봐도 정차한 차가 조금만 천천히...우리차가 지나간 다음에 출발했었으면...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월요일 양 보험사에서 과실 비율 따지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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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 과실이 많이 잡히다면 그냥 보험처리하고 정비소 입고하면 끝인가요?
와이프는 옆구리가 욱씬 거린다는데...
사고 후 행동 지침 부탁드립니다...
처음이라...ㅠㅠ
놀라셨기야 했겠지만 그정도 사고로 다치지 않았을 겁니다.준승님 말처럼 해보시고 그쪽에서 인정 못하면 별수 없이 대인 접수 하시고 무조건 판금 없이 교환 하시면 됩니다.보험사가 껴들면 대부분 쌍방과실을 유도 합니다.그게 보험사에겐 남는장사라 보험사에 접수하기전에 상대편가 합의 보는게 좋습니다.본인 가입 보험사라도 욱동님 편보다 보험사편이 우선이고 그다음이 욱동님 입니다.보험사 말은 50%만 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