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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와싸다표 미니피씨 조용해서 좋다고 했었는대 어느순간부터 맛이 가기시작하더니 안켜져서
컴한개 샀어요 ㅠㅜ

    안팔린 PC가 있어서 다행이긴 참 아이러니 합니다. ㅋㅋㅋ

떼어낸 쿨러 몇인치 인가요? 파란led 불빛 들어오는게 보기좋아

구입 , 장착하고 기존의 떼어낸 안쓰는 쿨러가 2 개쯤 있을겁니다 ^^;;

    ㅋㅋ 그냥 보통 PC본체에 장착하는 사각쿨러입니다. 떼어내고 사용하니 조용해서 좋습니다.
전체 냉각이 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글고 저도 파란LED불빛 나오는 쿨러 쓰고 싶슴다^^

쉐도우 컴퓨터 부팅 할 때 CPU 팬은 돌고 있나요?
옛날에 제 컴퓨터가 부팅 중 다운 되는 현상이 있어서 뜯어내서 봤더니,
CPU 정품 팬을 지지하는 플라스틱 다리 중 2개가 삭아서 부러져 CPU에 밀착을 못해 냉각이 안되고 있었습니다.

와싸다에서 검색해보면 쉐도우 컴퓨터 아직 재고가 남아있는 것 같던데, 어차피 안팔릴 것 같으면
그걸로 교환 해주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팬 돌기도 전에 꺼져 버립니다. 반짝 하다가 꺼져버리는 증세지요
냉각문제라면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보드 불량이라면 좀 심각한 문제겠네요
옛날이야기 하면 욕먹겠지만 예전에 와싸다라면 이러지 않았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긴합니다.

팔아치유고 난뒤
아쉬워지는 때도 많죠
아 지금 그게 필요한데 괜히 팔았어 하고..
그렇다고 모든 걸 다 보듬고 지낼수도 없고

이제 나이가 들면서 모든 걸 안고 지내는 것보다는
웬만하면 품에서 내 놓고 없으면 아쉬워 하는 쪽으로 맘이 기웁니다.

    삶의 지혜를 가르쳐 주시는 댓글입니다.
요즘 아이들의 화두가 아빠의 고물들 좀 치워주세요 입니다.
장터에 한번 던져보고 그리고 안팔리면 그냥 방치합니다.
요행히 팔리면 정성껏 보내기도하지만
점점더 장터판매가 귀찮아 지기만 합니다.
포장도 그렇고 사들이기는 쉬운데 처분이 매우 어려워졌습니다.
지역적한계와 저의 귀차니즘때문에....
창고 가득한 고물들을 어찌해야 하는데 시간도 없고 의지도 없고
어려운 시기입니다.

사양을 보니 지금 제가 쓰는 메인 슈퍼컴보다 낫습니다..

제 슈퍼컴의 사양은

ZOTAC H67-ITX WiFi 미니 보드
Intel Core i3-2100 3.10GHz
16GB 메모리
256 SSD

2011년에 조립해서 지금까지 삼실 메인 기기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마 10년을 더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호님의 컴퓨터는 하드 디스크의 속도때문에 아직도 현역으로 뛰고 있는것 같습니다.
첨엔 잘 모르겠더니 하드디스크의 속도가 체감속도에 그리큰 영향을 미치는지
뒤늦게 알았습니다.
베어본 PC역시 조만간 SSD로 업그레이드 해줘야 겠다고 하는 즈음에
맛이 가벼려 정말 아쉽습니다. 제대로 써 보지 못한 아쉬움에 ..............

저는 케이스 작은 피씨는 아예 쳐다도 안봅니다.

여하튼 문제가 많거든요..


피씨는 모름지기 케이스 넉넉한 공간에, 작은 메인보드 달려있고, 파워는 큼직한 정격 유명한걸로 ATX급 파워 달려있는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