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몇몇 친구들과 차를 타고 가다가 청도 휴게소에 들렀을때 입니다.
친구들이란 여기 부산에 살고 있는 중류이상쯤되는 50대후반에서 60대초반입니다. (저번 대선때에는 누구 찍었는 지 얘기 안해주던데 그 앞에는 명박이 지지한다고 한 친구들입니다.대충 어떤 부류인지 감 잡으시고..)
청도 휴게소에 커ㅗ다란 건물이 하나 있습니다.
그 건물에 새마을운동의발상지라는 커다란 간판이 있죠.
새마을 운동 얘끼하다가 박정희 얘기까지나왔습니다
그러다 누구한명이 내게 어이 삐딱서니 박정희가 근대화를 성공시킨것은 맞지 그건 인정하지 ?
정치 얘기만 나오면 난 항상 그들과 다른 의견을 얘기하니 정치 얘끼가 나오면 날보고 삐딱서니라고 부릅니다.
물론
근데 박정희 정권보다 우리나라의 근대화를 더 빠르게 충실하게 한 정권이 있는데
그게 어느때인데
일제시대인데
만약 근대화를 이룩했다고 박정희를 존경한다면 난 일제를 더 존걍해야 할 것같은데 라고 비고았습니다.
이러니 삐닥서니라고 불리는 거겠죠.
그럼 새마을 운동도 나쁘다는 가냐고 묻길래
다음 얘기를 했습니다,
유신은 독재를 위한 수단이라고 인정하면서 새마을 운동에 대해서는 왜 호의적인가?
(그들도 유신에 대해서는 장기 독재를 위한 것으로 부정적입니다.)
읿제가 우리나라를 강점하고 난 후 우리나라는 급속도로 근대화 된것은 맞다
그 목적은 우리나라를 위한 것이 아니라 기간 인프라는 우리나라의 자원을 수탈하기 위함이었고
우리나라에 새운 공장은 우리의 노동력을 착취하기 위함이었다.
나중에는 중국을 침략하기 위한 전초기지로 사용하기 위함이었는데
결국 일제는 전쟁에서 패하면서 우리나라에서 물ㄹ갓기 때문에 그들이 구상한 우리나라의 근대화를
완성하지못했다.
그들이 구상한 우리나라의 식민정책 과 근대화는 우리나라를 말살시키는 것보다는
그들의 충실한 노예로 만들기 위함이라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 그들에게 식민지정책에 반대하는 철저히 잡아다 죽이고
형력하는 이들에게는 크게는 작위까지 주고 입신 출세 하도록 해줘서
다른 한국인들도 이를보고 그들에게 반항하지 않고 굽신거리기를 바랬고
ㅇ; 렇게 한 세대가 지나가면 독립운동을 하는 자들은 사라지거나 비참한 생활을 하게 되고
그들에게 협력한 민족반역자들만 득세하여 다음 세대는 자연히 본심으로 그들에게 순종하기를 바랫던 것이다.
그런데 전쟁에 패하는 바람에 결국 그 바램은 이루지 못하고 물러났는데
그들이 남기고 간 협력자인 박정희가
일제가 다하지 못한 근대화와 민족정신의 노예화를 거의 완성 한것이라 생각한다
제가 이렇게 얘기를 하자 다들 떱뜨름한 표정
뭐 그뒤에 필리핀 얘기로 반론도 받앗지만 그 얘기는 생략합니다.
결국 정신의 노예화 까지 많은 사람에게서 성공한 셈이죠.
그러니 부일매국노이면서 사기꾼을 대통령으로 뽑고
부일매국노이면서 독재자의 딸을 대통령으로 뽑고
결론은 일제가 다하지못한 일을 박정희가 유신과 새마을 운동이란 이름으로 완성한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