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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함 속에서 길을 잃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8-29 11:34:57
추천수 9
조회수   668

제목

복잡함 속에서 길을 잃다....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원래 하나에서 둘이 되고

그 둘이 또 둘을 만들어 넷이 되고..



그래서 단순함에서 복잡함으로 나아갔다.

처음엔 필요에 의한 분리였으나



나중엔 호기심에 의한 분리로 인해

더욱 더 복잡함이 가중되었으니



이젠 그 복잡함 속에서 길을 잃는 사람들이 늘어간다.



복잡함의 그 원래 단순함으로의 귀환은 점점 더 어려워 지니

이젠 원래의 근원이 있었던 적이 잊혀졌으니



복잡함이 본래의 모습인양 착각아닌 착각이다.



그 복작함 속에서 잠깐씩 원래의 단순한 기운이 엿보이는 것은

 하늘을 뒤덮고 있는 먹구름 사이로

잠깐씩 엿보이는 푸르름과 같은 것이다.



이제는 자꾸 단순해지려고 노력해야 할 시대가 온 것같다.

복잡함에  중요한 의미를 더 이상은 부여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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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2016-08-29 11:38:49
답글

그래서 1찐 녕감님이 등판떼기 마님이 계심에두 자꾸 용두산 공원에
태종대에 심지어는 활동사진관 츠자를 넘어 신장개업 왕소금 깔판 괴깃집
아줌씨로 분자배열하듯 확장일로에 계시는구랴?...ㅡ,.ㅜ^

염일진 2016-08-29 11:45:50

    깔끔 단순하게 한 방에 요약이로군요?ㅋ

안성근 2016-08-29 11:45:39
답글

마치 컴퓨터 만들려고 온갖 조합을 구상하고 있는 저에게 충고하는것 같습니다.

염일진 2016-08-29 11:46:53

    뭐,,...길만 잃지 않는다면야.....재미죠.

이종호 2016-08-29 11:50:06

    탕면님은 공주님땜시 워쩔 수 읎씀돠...숙명이라 여기구
짊어지구 가는 수 밖에 읎씀돠...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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