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간만에 글 올려 봅니다
26일 저녁에 벌초겸 가족모임이 산청에 있어서
팬션을 얻어 다녀 왔습니다 . 폭염이 느그러진후에 다녀 오는
지리산 자락 산청 ,,,해마다 가는 고향 산청이지만 늘 새롭네요 .
그리고 한여름 폭염에 지치고 지리산 자락 차가운 물로 등목하다보니 얼음장 보다 차가운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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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을쉰이 고구마 빨라 캐 시라고 하는 바람에 고무마 농시 짓는 아재께 말씀 드렸습니다
와싸다에 출중하고 걸출한 분이 자꾸 없는 곰구마 캐라~ 한다고 전해 드렸습니다.
올해는 더욱 달달한 신품종으로 심는 답니다 .
각설하고 폰으로 찍은 허접한 사진이지만 고향 산청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추석이 다가 옵니다 ..와싸디 회원 여러분들 고향에서도 이런 풍경이 남아 있겠지요?
그리운 고향 ............ 조금 앞선 추석 인사지만 ...고향에 잘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