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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소리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8-28 10:49:48
추천수 12
조회수   776

제목

빗소리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창을 두드리는 빗소리에

눈을 뜨니 벌써 아침이구나.



그렇게 덥던 날씨는 감쪽같이 없어지고,

비오는 덕분에 선선함이 상쾌하다.



음악을 듣기 시작한다.

창을 두드리는 빗소리와

재즈 음의 베이스,피아노가

제법 어울린다.



서서히 머리가 맑아 오며

잠이 깨는듯....

그리고 창을 통해 점점 아침이 방안으로 스며 든다.



 하루가 시작되는또 그런 세월은 흐르고

오늘도 우리네들 마음이사 혼돈 스러워도



"알 수 없음"을 향한

"알고 싶음"의 여정은 계속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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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효 2016-08-28 11:54:33
답글

모처럼의 비가 일찐님의 감수성을 두드렸군요
참 오래 기다렸던 고마운 비 입니다.

염일진 2016-08-28 12:56:09

    예..참 고마운 비죠..
진작에 안와서 약간 얄미운...~

김일영 2016-08-28 12:13:04
답글

참으로 음악듣기 좋은 계절입니다. ^^

염일진 2016-08-28 12:56:44

    일영님도 가을이 오면 좋은 음악 많이 들으세요.~

이종호 2016-08-28 15:51:59
답글

근데....그 수삑으로 노랠 들음 시인이 되는건감유?
비싼 숩삑이 활동사진관 자겁남도 시인으로 거듭나게 하나봅니다..^^
글구, 괴깃집 아줌니 껀은 어케 잘 진도가 나가시는지....ㅡ,.ㅜ^

염일진 2016-08-28 16:08:30
답글

검정 수박으로 들으면

사람이 부웅 뜨는 기분입니다.~!

이종호 2016-08-28 17:38:43

    부웅 뜨면 바람피는데...ㅡ,.ㅜ^

염일진 2016-08-28 17:57:48
답글

헉...종호님이 들으면
위층 언냐???ㅎㄷㄷㄷㄷㄷㅇ

이종호 2016-08-28 20:58:32

    윗층 똘 언냐는 잊혀진지 오램돠...ㅡ,.ㅜ^

염일진 2016-08-29 10:39:20
답글

"와싸다 3류 싸구려 시인"이라고 정겹게 불러 주시던
이 정자님이 오실때가 되었는데......?

이종호 2016-08-29 11:45:43

    혹시 흠모하시는겨?...^^

이종호 2016-08-29 11:45:50

    혹시 흠모하시는겨?...^^

염일진 2016-08-29 11:51:38
답글

ㄴ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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