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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썩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8-25 10:24:18
추천수 12
조회수   1,560

제목

사회가 썩었다...!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새삼 사회가 썩었음이 찐하게 와닿습니다.

드디어 애들 급식까지 장난치는군요.

그것도 대기업에서.



학교 영양사나 조리사에게

식자재 공금 대기업에서 상품권을 제법 많이 주었다니.....



학생들에게 충실히 지급되어야 할 식품이 그런식으로 새고,

남은 급식비는 학교측에서 흐지부지 써버리고...



그 뿐만이 아니라,

고위 정치가들도 검은 돈을 받아 먹고 체해서 연일 매스컴에 오르내리고



유명 연예인은 성매수나 성폭력으로 구설수에 오르고..



물론 어느 시대에나

부정부패가 있었겠지만

그 정도가 이렇게까지나 심했던 적은 별로 기억에 없는 듯...



너무 심하게 부패한 것같습니다.



매스컴에서는 상업적 목적으로 시청율 올리기에만 급급해서

저급한 문화 확산에 부끄러움도 잊고...

얼짱 몸짱...외모지상주의....등만 부추기네요.



가족,지역 이기주의는 그 정도가 심합니다.

같이 사는 사회이어야 자신에게도 유리하다는

상식은 어디갔을까요?



사회가 깨끗하지 못하니,

그 구성원인 개인의 가치관도 따라갑니다.



물질만능이라.....목적을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과연 그런 성공이 만족을 줄까요?

꼭 그 끝까지 가서 실패를 체험해야만이

아니란 사실을 깨닫을 수 있나요?



조금만 더 생각하면

알 수 있을 텐데....라는 생각입니다.



생각을 너무 많이 하는 것도 문제지만

너무 생각없이 산느 것도 큰 문제가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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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2016-08-25 10:35:34
답글

이 모두가 우리들이 만든 자화상들입니다...ㅡ,.ㅜ^
나만 아니면 돼....

염일진 2016-08-25 10:39:56

    그런가 봅니다.
저 부터 반성하겠습니다.

이욱동 2016-08-25 10:46:15
답글

맹바기때부터 사회가 점점더 진흙탕이 되는것 같아요.
지금이 절정이길 바랄 뿐입니다.
윗물이 더러우니...

염일진 2016-08-25 10:51:23

    아직 더 썪을 것같아요.

염일진 2016-08-25 10:53:12

    추경예산도 빨리 인정받아 집행해야
경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텐데

여야 서로 당쟁때문에 취소될 가능성이 크답니다.
답답하죠.

김승수 2016-08-25 10:52:04
답글

임계점 거의 도달

담주엔 가을바람



















깜장수박 션한 바람불면 삶아 먹어야 되고 , 삶으면 증말 맛도 읎능데^^;;

염일진 2016-08-25 10:53:58

    헉.
자나깨나 깜장수박?

이종호 2016-08-25 11:27:53

    텨나온 눈티 밤티에다 깜장수박 껍다리를 씌워버리까부다...ㅡ,.ㅜ^

박진수 2016-08-25 10:55:46
답글

사회 곳곳히 썩은내가 진동을 하는 군요..
똥누리.. 10년에.. 어찌이리 사회가 썩어버리는지....

염일진 2016-08-25 11:04:15

    녹조라떼 가 상징적 의미로
다가 옵니다.

송수종 2016-08-25 11:13:43
답글

저는 정말 이해가 안 되는게, 요즘 학부모들 얼마나 깐깐합니까? 저 지경이 되도록 머 했을까요? 또한 학교 관계자들은
매일같이 봐 왔을텐데요.

염일진 2016-08-25 11:17:40

    식자재를 대기업에서 받는다니..설마?
하고 믿었겠죠.
고위층이 썪은 걸 보면 대기업도
안믿었을턴데.
요즘 대기업.삼성.현대.롯데.cj어디 믿을데가
있나요?

이종호 2016-08-25 11:30:26

    대기업이 썩었다기 보다 가격경쟁에 한정된 급식예산 등
유혹이 없을 수 없죠...
한번 덥썩 미끼 물면 그뒤부턴 닥이 소한테 밑천털려
끌려가듯.....

염일진 2016-08-25 11:29:28
답글

기업가의 철학은?

자신의 능력은 재화를 모으는데에 있다...
그래서 그 모여진 재화를
사회에 환원하여
가난한 사람을 돕는데에 사용한다...
이게 올바른 가치관인데....

작금의 우리나라 기업가들은....

불법과 남에게 피해를 무릅쓰고 라도 우선
많이 벌어라...

돈만 많이 가지면 누가 터치못할것이다....
그런 철학이니...썪을 수밖에요.

이종호 2016-08-25 11:37:42

    그런 대기업을 키운게 닥까키 마사오입니다..
지금은 그렇게 키운 대기업에 정권이 끌려가고 있고...ㅡ,.ㅜ^

염일진 2016-08-25 11:40:11
답글

ㄴ 그놈 정신상태가 고것 밖에 안되니..에효.

유병보 2016-08-25 15:49:41
답글

4차선 도로를 넘어 애비 애미 자식이 무단횡단 하고
그것도 모자라 저들이 주차시킨 차에 가장 접근하기 좋게..
측백나무 담장을 넘어 들어가더군요...
교차로 사거리 무단횡단막는 차단봉 넘어...
그렇게 기어가는 저들 차에 올라타는 꼴을 신호대기중에 보고 있노라니..

정말 사회가 썩어가는구나 느꼈습니다.
아무런 미안함도 신호대기중에 저들의 행동을 모두가 보고있는데..
그들의 표정은 평소와 다름없어 보이니..
이런 애미 애비를 따라 다니는 새끼가 뭘 배울까요..

나랏일도 마찬가지 위에서 개판치고 룰을 어기는데..
아랫사람들인들 그를 닮지 않을 수 있을 것인지...
우리 스스로 바로잡으려는 의지 없으면 영원히 개 돼지가 되는 것입니다...

염일진 2016-08-25 21:11:11

    너무 흔한 광경입니다.
가족을 이끌고 무단횡단하여
자기 차 정차 된곳으로 가서 다같이 타고 사라지는..그것도 중앙선 침범해서 타고갑니다.

그 자식이 보고 배운게 공공질서 파괴죠.

정태원 2016-08-25 21:07:22
답글

오늘 본 기사 중에
택시기사님이 운전 중에 갑자기 심정지가 와서 그 상태로 30미터 가다가 차 들이박고.
거품 물고 기절한 상태가 됐는데요
뒤에 있던 승객 2명은 신고도 않고 그냥 내려서 뒷 트렁크에 골프 가방 챙겨 다른 택시타고 떠났답니다.
신고할 생각이나 여유는 없고 그 와중에 자기 골프 가방은 챙기네요
다른 시민이 신고해서 119가 왔지만 기사분은 세상을 떠났다고 하고요,
이건 뭐,,,

염일진 2016-08-25 21:09:52

    나중 밝혀진 바로는 공항 버스 시간에 늦을까봐 그랬다네요.
나같으면 약속을 취소하고라도 어떻게 신고하고 심폐소생술이라도.....

서승교 2016-08-25 22:04:56
답글

몇몇정치인과 도둑놈들에 의해 이리도 쉽게 무너지는걸 보면서 드는생각.
이게 나라냐? 입니다.

유병보 2016-08-25 22:30:20
답글

심정지...
우리 현실이 그렇습니다.
수시로 심장이 멎는 느낌 자주 느낍니다.
웃는 얼굴보다 찡그리는 얼굴 더 많아졌고..
심정지 오도록 허둥지둥하며 살아가는 우리들...
왜 우리나라에 정치하는 사람이 모두 국민의 심장에 빨대를 꽂은 느낌이랄까....
나라가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나라를걱정하고 보호하려는 노력이라니...
너무 한심하고 섭섭한 마음 자꾸 듭니다...

얼마전에 외신에 의한 인도길거리 교통사고 환자
그냥 내버려두고 관심 갖지 않아 숨졌다는 뉴스보고 미개국이라 생각했는데...
우리나라에서 그런 일이 일어났다니..
골퍼가방 들고 내린 후래자식들 저 부모가 그래도 그렇게 하고도 남음이 있을 놈들입니다..
반드시 그들이 똑같은 경험해보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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