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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 말이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8-23 16:31:31
추천수 8
조회수   1,983

제목

장터에 말이죠

글쓴이

백경훈 [가입일자 : 2003-02-08]
내용
사실분만 연락을 달라고 하는 문구 너무 야박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이해가 좀 되려고 합니다.



제품 단순 문의는 뭐든 괜찮았는데 말입니다.







구입 문의 문자에 얘길 다 해주고 나중에 생각해보고 연락을 주겠다고 하시는데..



뭐 이후로 연락이 없으면 구매의사가 없는가 보다하고 그러려니 합니다만,







나중에 생각해 보고 연락 주겠다는 분이  며칠뒤에 스피커 팔렸나요?라고 문자가 옵니다.



아직이요 했는데..



구입 의사 결정을 하고 문자를 보낸게 아니라



물건 아직 있는지만 물어만 보고



메인 스피커는 무엇 쓰냐는 엉뚱한 문의만..하십니다. ㅠㅠ





그래도  답변을 해드렸는데 재답장이 없네요





좀 황당하고 짜증이... 생각해 보고 연락 주겠다는분이 며칠이 지나 구입과 관련이 없는



본인 궁금한것 만 물어보고  답변 드렸는데  무응답이라니



뭐 급한게 아니라 느긋하게 판매를 하려고 하지만 이렇게 소모적이고



구입과 무관한 문의를 나중에 또 하는것은 실례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그래서 정말 구입할 분만 연락을 주세요 하는 문구도 이제는 이해가 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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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2016-08-23 16:35:50
답글

전에 스피커 판매한다고 했더니..
단순 청음 목적으로 두명이나 오셨더군요..
이것 저것 가지고 오신 음반 몇장이나 듣고는
한번 생각해 보겠다고 하시고는.....이만 총총.

정말 사려는 사람은 다 알아보고 마음을 결정하고 옵니다.
와서는 소리가 이상없이 나나 안나나..그것만 확인하고 가져가시죠.

백경훈 2016-08-23 16:38:43

    뭐 들어보고 마음에 안들면 않사셔도 그만인데요

생각해보고 연락 주겠다는 분이

며칠뒤에 연락 온다는게 제품 팔렸는지?

물론 이건 당연 물어볼수 있지요.

그런데 의사 결정을 하고 문의를 한게 아니라 그냥 단순 문의..

그리고 안팔렸다고 하면 구입 관련된 내용으로 추가 문의를 주던지 할 줄 알았는데
이어지는 문의가 메인스피커는 무엇을 쓰냐는 얘기..
그래서 답 드렸는데 무응답....

ㅠㅠ
아오 바쁜데...

시커먼 수박은 잘 익었나 않익었나..두드려보고만 가져 갈텐데

염일진 2016-08-23 16:40:33
답글

음..호기심이 많으신 분인가봐요.

황준승 2016-08-23 16:41:15
답글

너를 가지고 싶어.... 하지만 다른 녀석에도 관심이 있어....
네가 다른 곳으로 가는 건 싫어.... 너를 가까이 하면 정말 만족스러울지는 의심스러운 것도 사실이야....

연애 할 때만 밀당이 있는 건 아닌가 봐요.

백경훈 2016-08-23 16:44:50

    그러게요.
좀 짜증이 나더라구요

김일영 2016-08-23 16:41:25
답글

저는 튜너 올린 적이 있는데
전화해서는 사지도 않을 꺼면서 이것 저것 까다롭게 물으시더라구요.
마지막에 제가 팔려는 제품에 나무로 마감한 모델이 있는데 그게 예쁘다고 하고서는 전화 끊으시는데...
세상에 이런 분 저런 분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황준승 2016-08-23 16:43:37

    서, 설마 필립스 튜너 올리신 건 아니죠?

튜너 팔렸나요?
아직 있으면 나중에 생각해보고 연락 드릴께요 =3=3=33

김일영 2016-08-23 17:20:11

    그 필립스 튜너는 제 소장용입니다.^^
제 싸인해놓으려구요.
중고가 많이 오른 인켈 튜너 옛날 이야기예요. ㅎㅎ

그 필립스 튜너도 시리즈가 있더라구요.
전 판매자분이 올린 장터 내역 찾아보시면 시리즈들이 주욱 나옵니다. ^^

김일영 2016-08-24 10:34:33

    준승님! 장터에 상태 극상이라는 라파예트 튜너가 떴어요!

물욕이 물씬물씬 올라오더라구요. ^^*

황준승 2016-08-24 12:05:38

    별로 예쁘지 않아요. 게다가 110V 네요

여인섭 2016-08-23 16:51:58
답글

경훈님 ,, 무더운 여름 어떻게 잘 지네시는지,,?..^^>

이런일로 더운데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

저는 요즘 몇가지 제품 인테넷판매를 하는데
수십년 격은 것보다 최근 2년동안 이상한 사람 격은 것이 더 많아요,,

.밤낮없이 24시간 전화.문자 문의
.전화구입문의후 연락없다 한달후 팔렸다하니 ㅆㅂ 를 입에 달고 있는 놈
.6개월사용 후(그동안 무상as 2회) 지인 변호사 팔며 정신적보상까지 105% 환불요청
.시디즈의자 얼마?.. 문자 주고 구체적인 질문하라면 고자세장사라 지랄,,

.등등... 요즘 앞머리가 빠지고 있다는,,ㅠㅠ

그려러니 하세요,,..

백경훈 2016-08-23 17:05:51

    별 웃긴놈이 다 있네요
구입 문의하고 잠수 타놓고 한달후에 팔렸다니 ㅆ ㅂ 라니..흐흐

최은석 2016-08-24 01:26:44
답글

판매한지 2년쯤후에 복사씨디 재생이 안된다면서 2번이나 전화가 와서
as센터로 전화하라고 하고 끊은 기억이 있네요.
2년동안 제 전화 번호를 가지고 있었다는게 더 무섭더군요. 판매글도 지었는데.

김준남 2016-08-24 11:10:41
답글

세상엔
나와 이유없이 잘맞는 사람 1~2명과 절대로 안맞는 1~2명,
상황에 따라 친해질수도 멀어질수도 있는 나머지 6~8명까지
이렇게 모두 10명이 살아간다고 합니다.^^

친구, 원수, 지인 이렇게 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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