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에 하나만 보신다면 기계적인 셀렉터를 사용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단, 디스플레이를 켜는 일 외에도 선택 스위치를 눌러주는 일이 꽤 귀찮습니다.

두개를 동시에 켤 일이 있다면 신호를 증폭해서 두군데로 보내주는 분배기를 쓰시면 됩니다. 항상 켜두면 되니 편합니다.



S-Video는 컴포넌트와 화질자체가 비교가 안되기 때문에 고려대상이 아닙니다.



무식한 방법으로는 분배기없이 Y-Jack 3개를 이용해서 컴포넌트 케이블을 Y자로 하여

DVDP와 프로젝터와 TV에 연결하는 방법입니다.

당연히 화질 열화가 예상되는 방법이지만 2개 정도는 의외로 눈에 띄는 열화가 적은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집에서 Coposite 연결을 이런식으로 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장점은 셀렉터에서 선택해줄 필요가 없고 분배기처럼 따로 전원 공급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라면 일단 케이블과 Y-Jack 3개 사서 연결해보고 열화가 심하면

Y-Jack에서 하나씩 번갈아 끼우고 쓰면서 분배기를 구입하겠습니다.



이경근님께서 2005-01-03 21:22:18에 쓰신 내용입니다

: DVDP 한대로 영상을 양쪽으로 내보낼려고 합니다. 편의상 TV(PDP)와 프로젝터를 번갈아 사용해 볼려고요....

:

: 그런데 DVDP 영상출력이 컴포넌트 1, S-VIDEO 1개씩 밖에 없네요...프로젝터에는 무조건 DVDP 컴포넌트 아웃을 연결해야한다면 질문은,

:

: 컴포넌트 분배기(셀렉터)를 사용하는게 화질열화가 적을까요? 아니면 S-VIDEO 단자로 PDP에 연결하는게 화질이 나을까요?? 입니다.

:

: 케이블 값도 장난이 아니라서 시행착오를 겪지 않기 위해,,두 가지 모니터를 모두 사용하시는 고수님들의 지도 편달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