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간 국내 오디오케이블 시장에서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인 브랜드는 단언코 "네오복스"입니다.

도체를 직접 생산해서 퀄리티를 높이며 단가를 낮추고, 단자나 스플리터 역시 전부 직접 발주해서 제작하는 네오복스만의 아이덴티티를 확립했던 부분이 절대적인 가성비의 주된 특징일 것입니다.
또한,  유통과정을 줄여 중간마진을 없애 가격면에서 타업체가 절대 따라올 수 없는 가격대의 제품을 선보인게 네오복스의 성공요인이 아닌가 합니다.
저희 시청실에도 설치가 되어 있어, 시연회 때 시청하셨던 회원님들이 다들 칭송을 하시고 구매를 하시게 되는 제품입니다.

기존 라인업 중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중급기 오이스트라흐MK2와 엔트리급 중 최고의 가성비로 인정받았던 베를리오즈SE는 지금도 꾸준한 매출과 더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부담없는 가격대의 베를리오즈 시리즈는 가격을 잊게 만드는 최고의 사운드로 인정 받았는데요, 그 베를리오즈 시리즈가 도체의 변화와 더불어 도금방식의 개선, 도금두께의 차이에 차폐율 변화로 개방감을 높인 업그레이드 버젼으로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
소재의 변화에 따른 제작 단가의 인상으로 부득이하게 가격 인상이 있습니다만, 기존 베를리오즈SE는 단종이 아니라 계속 판매가 됩니다. 이 번 베를리오즈MK2는 베를리오즈 시리즈의 상위 버젼으로 베를리오즈SE와의 차별성이 존재하는 제품으로 이해하시는게 맞을 듯 합니다.






베를리오즈MK2 어떻게 다른가?


1. 새롭게 제작한 도체의 은도금 두께의 변화와 차폐율 변화에 따른 개방감의 증가
2. 단자 금도금 방식의 변화로 보다 효율적인 음손실 방지
3. 스플리터 소재 및 아노다이징 제작 요건 변화



시판하기 전 들어본 소리는 이전 베를리오즈SE와는 다른 제품이라는 제작사의 설명처럼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개방감이 증가했다는 설명을 어떻게 드려야 할 지 모르겠으나, 더 무대가 넓어지고 청량한 느낌의 시원시원함이 다가오더군요. 저역대와 고역대까지의 레인지가 더 확장된 느낌으로 왜 네오복스에서 파란색 컬러로 전체적인 색감을 맞췄는지 잘 이해가 가는 부분이었습니다.
가격면에서는 이전 베를리오즈SE와 유사한 부분이 있습니다만, 전체적인 케이블의 성향이나 사운드퀄리티를 감안한다면 이번 베를리오즈MK2는 네오복스사의 오이스트라흐MK2와 베를리오즈SE의 중간 정도인 제품으로 보는게 맞을 듯 합니다. 기존 베를리오즈SE보다는 오이스트라흐MK2에 더 가까운 사운드로 이해하시는게 좋습니다.


와싸다에서만 독점 판매하는 이번 베를리오즈MK2는 국내 오디오 케이블 시장에서 다시 한 번 획기적인 반응을 몰고 오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케이블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 오디오파일들에게 너무나도 반가운 희소식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공동구매 예약판매 제품으로 발송은 9월 1일부터 가능합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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