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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히,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무더위에 잘 지내셨지요? 감사합니다,,,잘 다녀오겠습니다,,,
백주라도 한병 사가지고 와서 태릉 벙개하면 들고 나가야겠습니다,,^^

북경 자유여행이면 숨겨진 여행코스는 십찰해(시츠하이) =호하이(후해) 호수 주변 카페 그리고 뒷골목 먹거리 추천합니다.
그리고 주말이 연결이 되면, 반가원(판자위엔) 골동품 시장...
그리고 산리튠 지역 쇼핑몰 및 멋진 식당등
아울러 이젠 유명한 짝퉁시장은 리뉴얼로 인해 예전보다는 재미가 없고,

아 그리고 798예술구에서는 사진 찍을곳이 많고요..
그리고 북경대,청화대학교 캠퍼스 ㅋㅋㅋ..너무 넓어요.^^
추천할만한 식당은, 몇군데 있는데 대만 퓨전 레스토랑 "벨라지오" 강추 여기서 망고 빙수 ^^
만약에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lsmin97@naver.com 메일 주세요.

볼거리는 나열하시는곳 기본으로 다가시는것 같아요~
근데 모두 많이 걷는곳이라 이더위에 많이 힘드실것 같아요
금면왕조 공연 한번 보세요~스케일에 입이 쫘~악 벌어지더군요
현지 지인이 가이드했던 자유여행이라 비교적 일반 식당을 많이 간거 같았는데
식당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무슨 호수옆이었는데 예약하고 줄서고 했던집인데
북경오리 코스로 나오고 식사중 공연도 보여주고 얼굴에 가면? 탈? 계속 바뀌는거...ㅋㅋ
재래시장도 정말 볼거 많아요....어마무시하게 쌓아놓고 팔더군요.
미끼한 속을 달래려 한식당이나 북한식당도 갔었네요
재래시장 돌아 다니면서 찐밤 까먹고 씨앗까먹고 만두도 먹고 국수도 먹고 했던게 제일 재미있었던것 같네요
아오~부럽습니다...다시한번 가고 싶네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애가 초딩 1학년이라 금면왕조보다는 서커스를 좋아하려나 하는 생각도 들어서 망설이고 있습니다,,
계속 관광지만 다닐것이 아니라,,,말씀하신 것처럼 뒷골목 다니는 재미가 훨씬 나을 것 같습니다,,
날씨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더우면 그냥 호텔에서 뒹굴다가 저녁이나 먹으러 다니고,,
좀 선선하면 여기저기 다니고~

날 더븐데 고생많으시겠슴돠...듕귁은 가보질 않아서리....

시원한 용경협 계곡도 좋죠.
물흐르는 계곡은 아니고 계곡의 호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