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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제 LG는 떠나 보냈습니다.
G pro 부터 G4 까지... 나름 오래썼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쓰는 G4가 어쩌면 마지막 LG 스마트폰일 겁니다.

저는 며칠전 아들 청소년용 팬텍 "아임백" 사줬습니다.
(팬텍 아이언 베가를 4년 썼더군요,,기특하게도 )
현대카드 를 한달에 30만원 사용하면 무료 입니다

카드는 좋아하지 않지만 주유 할때 사용하면 가능할거 같아서요,,
구지 낭비할 건더기 도 없고 해서.

삼성 스마트폰이 엄청나게 좋지 않는한 ,
가능한 한 2등제품, 엘지나, 팬텍 제품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삼성,현대

노굿,,,,,,노굿,,,,,

야구도 지금까지 엘지팬이지만 제품력과 마케팅력이 이류인것은 확실합니다 그나마 국내서는 2등이지만 나가면 삼성과 비교대상이 아니죠..삼성을 무척이나 싫어하는분들이 이곳에 많은것 같은데 현실은 현실입니다
집에 엘지제품이 뭐가있나 보니 7년정도된 냉장고와 세탁기 딱 두개네요...예전엔 엘지가 이보다는 많았던것 같았는데 말이죠

    국내에서도 2등이 아니에요... 국산 제품 중에서는 2등일지 모르겠지만요...
그래도 백색가전은 엘지가 나은 것 같습니다. 대부분 엘지고 삼성은 두어가지 정도 밖에 없는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구입시기도 최근인 삼성 것들입니다. AS야 잘 해주지만... 당초 고장없이 쓰는게 낫죠.

그런데 이 광고가 왜 한심한 것인지요?

전 궁금하고 기대되는 데. 적어도 9월 7일 공개하는 구나 하는 것은 쑥 들어오는 데요.

    본문에 이미 설명해두었습니다.

듣보(쓰레기)라는 젊은 층에서는 상대를 멸시하는 용어가 있는데 스스로 카피배치를 그렇게 해서 최대 고객층인 젊은 층이 듣보폰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lg에서는 반드시 담당자들을 모두 해고시켜야 할 정도입니다. 신제품을 스스로 쓰레기라고 부르는 꼴입니다.

마케팅에서는 제품 이미지를 보강하는 애칭을 붙이려고 엄청난 돈을 투입합니다.

    그런 의미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V 시리즈는 하이파이 재생, 그리고 화질과 카메라 기능이 훌륭하므로 듣다 보다 에 훌륭한 폰이구, 그 다음에 무엇을 더 추가할 가 하고 저는 기대됩니다.

    본문에 이미 설명이 아니라, 나중에 댓글부분을 넣으셨네요.
제가 위의 댓글을 달 때까지는 없었습니다.

그 댓글을 볼 때까지는 그런 의미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V 시리즈는 하이파이 재생, 그리고 화질과 카메라 기능이 훌륭하므로 듣다 보다 에 훌륭한 폰이구, 그 다음에 무엇을 더 추가할 가 하고 저는 기대됩니다.

우리기업들의광고는 왜이렇게촌스러운지..

저는 안 한심 스러운데요..

듣다 보다 라는 단어를 가지고 듣보잡을 연상하는 사람들이 더 한심 스러울뿐...

LG가 액정에서는 호평을 받고 있고, 오디오 쪽은 어디에서도 나쁜 소리 안들을 정도로 정성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본연의 기능보다는 다른데서 빛을 보려한다는 비아냥일지언정, 그 두 가지는 인정받는다는 거죠.
그런데 듣다, 보다? 내가 이 두개의 특장점을 표현하면서 나올 수 있는 수많은 가능성 가운데서 하필 듣보잡을 연상케하는 "듣 보" 로 귀결되는데까지의 확률, 얼마나 될까요.
이건 의도가 맞습니다.
우리는 듣보잡이 아니야! 이제 듣보잡이라 하지마! 그걸 세련되게 비튼거죠.

그게 결과적으로 어떤 반응이 나오냐의 문제인데...

    이해못하는 분들이 있어서 오늘 잠깐 동안의 커뮤니티 반응을 추가했습니다.

지금까지 LG 스마트폰에 대해 듣보라고 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젊은 커뮤니티 모두 듣보라고 비웃고 있습니다. 심지어 쉴드치는 사람도 사라졌을 정도입니다.
LG 모바일 사업부의 마케팅은 무척 심각합니다. 대상고객층 속에서 살아도 부족한 판에 유행조차 이해를 못하고 있죠.

마케팅에서는 시장과 고객을 절대로 가르치려 하지 말라는 금기가 있습니다. 마케팅을 처음배우는 학생도 아는 금기입니다.

내부에 제대로 된 채널이 없으니 이런 심각한 문제가 계속되고 있는데 못 깨닫는만큼 추락도 더 빨라지겠죠.

    제가 오랫동안 LG 스마트폰을 써본 바로는... 화면도 좋고 다 좋은데 내구성이 너무 약합니다. 보드가 너무 자주 고장납니다. 마케팅도 마케팅이지만~ 그나마 있던 충성도 높은 고객들이 떠나는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기술적으로 LG가 딸린다고 봅니다. G 시리즈의 고질적인 문제인데 아직도 고치지 못하고 있으니~~
(내구성만 문제없다면 마케팅을 떠나 LG를 다시 선택할 의향이 있습니다.)

    내구성을 원하신다면 V시리즈를 권해 드립니다. 아스팔트에 커버 없이 여러번 떨어뜨려본 저로서는 인정합니다.

그런데 익숙해지겠거니, 했던 무게감은 어쩔수 없다는 것은 약간 함정입니다

맛도 훌륭하고 위생상태도 좋은 프라이드 치킨집에서 광고를 하는데
우리집 닭을 드시는 분들은 절대 탈이 나거나 설사를 하지 않습니다. 라고 광고한다면
이야기야 틀린 이야기가 아니겟지만
먹는것 광고하면서 지저분한 이야기를 끌어 들이는 건 아니라 봅니다.

제품광고에 듣보잡을 연상하게 되는 카피를 내 세운다는 것이 진짜 멍청한 코메디라고 봅니다.
전화기야 그렇다 치고 광고는 듣보잡 셀프인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