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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 37도 예보입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8-22 11:38:29
추천수 5
조회수   1,043

제목

오늘 서울 37도 예보입니다.

글쓴이

오세영 [가입일자 : ]
내용
 
벌써 체감온도가 35도인데...





오늘 35도에서 37도로 수정예보했습니다. 체감온도 40도 넘어갈 겁니다. 

태풍이 와야 하는데 우리나라에 죽치고 앉아있는 고기압이 워낙 세서 태풍이 근접을 못한다고 합니다. 

보통 날이 덥고 가물면 과일이 달고 풍작인데 요즘은 오히려 당도가 떨어지고 있답니다. 열대야가 계속 되어서 당도가 크게 떨어지고 있다는군요. 

사악한 것 말고 착한 태풍이 와야 밭작물 가뭄 걱정도 안하고 강의 잔디밭도 씻겨 내려갈텐데요. 

밭작물 피해가 엄청나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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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2016-08-22 11:50:38
답글

때로는 태풍도 필요하고 지구는 오묘하다는 말 이외에는 표현하기가 어렵습니다. "피로 사회" M?dig keits gesell schaft (재독 철학자 한병철의 철학용어) 를 올 여름 무더위를 겪으며 떠올린 단어입니다.

허환 2016-08-22 12:00:49
답글

아..

오늘 밖에 출장 나갈꺼 취소해야 겠네요...

더위가 언제까지 가나 기다려야 할 듯...

이종호 2016-08-22 12:30:09
답글

나라가 닥같으니 태풍도 안오려고 하는군요...ㅡ,.ㅜ^
하긴 긴팔 옷 쳐 껴입고 밥 쳐먹는 것들은 그런 거
신경도 안쓰겠지만...

zapialla@empal.com 2016-08-22 12:58:06
답글

구라청 : 광복절 이후 기온이 내려 갈 걸로 예상 됨다.

길가던 시민 : 아 ~ !!


8월22일 현재의 시민 : 더운 날씨 보다 구라청이 더 짜증남.

황준승 2016-08-22 17:20:24

    시원해보이는 아이콘이라도 보고 있으니 좀 낫습니다

정태원 2016-08-22 18:39:10
답글

제가 주워 듣기로는 지금 더위도 더위지만 가뭄이 굉장히 심각하다고 합니다.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와 함께 가격이 많이 오를 거라 하더군요
구라청이 올여름 미리 예상할 때 이렇게 역대급으로 덥다는 거 당연히 예측 못 했을 거라 생각하고요
예보는 개판이고 항상 원인 분석 (뒷북) 에 열을 올리더라구요
뭐가 이러이러해서 더운 거다... 뭐가 이러이러해서 비가 많이 오는 거다... 이런 식으로요
우리가 그놈들한테 과학 공부 듣자고 그놈들 근무하는 게 아닌 이상
제발 뒷북으로 국민들 과학 용어 써가며 가르치려 들지 말고 (국민들은 앞북이 필요하지 뒷북은 관심도 없음)
밥값이나 하고싶으면 예보나 좀 신경쓰길.. 그리고 확신이나 자신 없으면 이번 주 날 풀린다 이딴 소리 말고 걍 입닥치고 있길..

yhs253@naver.com 2016-08-22 22:29:18

    슈퍼컴이 없어서 못맞춘다,
그해서 532 억짜리 슈퍼 컴 사줬죠,,
그런데 또 못맞춰요,,
기상이변이 어쩌구 저쩌구,,
결론은 구라청 없어도 나라 돌아간다.
프로는 변명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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