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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이기가 좋기는 합니다만,
후방카메라는 뒤에 작은 물체나 아이들 확인용으로만 쓰시길....

그거 믿다가 긁는 분 많이 봤어요.ㅠㅠ

후방카메라만 의지하면요, 사이드미러를 안보게 되기때문에 그러다가 차 옆구리 긁는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제 처남이 후방카메라만 보구 주차하다가 차 옆구리 긁어 먹었었어요.

예 맞습니다.
후방카메라도 사각지대가 있더군요.
처음 몇달간은
화면 상 분명히 차가 떨어져 보이는데 실제로는 모서리 부분으로 긁힐 뻔 했던 적 많습니다.
이제 거의 1년 되어가는데 사이드미러도 꼭 같이 봐야 하더군요.

후방카메라가 안전에 큰 도움이 됩니다.

지상주차장에서 애엄마가 늘 그렇듯이 아이 제대로 안보고 있는 사이에 아이가 다른 차 뒤에 웅크리고 있다가 후진하는 제 차쪽으로 숙이고 오더군요. 후방카메라 아니었으면 큰 일 날 뻔했습니다.

아내 차를 가끔 운전해보면 후방카메라가 저한테는 주차기술에는 별 소용이 없습니다.
뒤에 사람이나 장애물이 있는지 확인 용도로는 좋습니다.
내 차의 범퍼 모서리나 차의 옆부분은 보여줄 수가 없기 때문이예요

좌우 간격 확인하는 데는 별 도움이 안되네요.
그냥 거울 보면서 후진 주차 하면 기둥과 2cm 정도 틈만 있어도 주차를 합니다

어라운드 뷰 모니터는 요긴할 것 같아 보입니다

저는 후진주차시 꼭 모강지 뒤로 돌리고 주차합니다.
고수분들은 좌우 백미러와 룸미러만으로 주차를 하는데
모강지 뒤로 닥처럼 비틀고 뒤를 보면서 주차하는게
가장 안전하더군요...
물론 후반센서의 청각도움을 받긴하지만....ㅡ,.ㅜ^

후방도 적응되면 사각지대고 뭐고 다 그만큼 여유를 계산하고 보게 되서, 사이드미러 없이도 신속하게 주차가능합니다.
사이드는 좌우간격확인용이구요,,
여튼 본인차는 전혀 문제가 없는데 다른차 탈때는 좀 난감하긴해요..

저도 후방 카메라를 많이 의존하다 보니 후방 카메라없이는 주차가 너무 불편하더군요.. 도무지 차가 지금 어느 정도에 와있는지 알수가 없더라구요..

길가에 주차하는 경우,앞 뒤차 간격 칼같이 맞출때는 정말 후방 카메라 요긴하더군요.
또도또또 소리나도 정말 닿기 직전까지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ㅋㅋ

후방의 주차선 세팅이 정확하게 되어 있으면 그거 보고 들어가도 충분히 여유있게 들어갑니다.
세팅이 잘못된 경우가 제법 많더군요.

    주차선 셋팅이 있군요.
어쩐지 카메라 주차선 보고 똑바로 들어가도 내려서 보면 삐툴어져 있더군요.
셋팅을 점검 해봐야겠네요.

    후방카메라를 사설로 설치할 때, 카메라 설치 위치가 정중앙이 아닐 수가 있습니다(열쇠구멍위치가 보통 정중앙이라서요~) 그럴때 약간의 편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게 소프트웨어적으로 완벽히 교정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어요~~

후방카메라를 다니 사고의 위험도 없고 주차하기 편하더군요.

운전경력 30년 무사고 운전중인데
신차 풀옵션으로 어라운드뷰 기능이 있는
차를 타보니 전후좌우가 다 보이고
경고음까지 울려주니 너무 좋더라구요
어느날 경고음 무시하고 장애물이 안보이기에
계속 후진 했더니 빠직~~
가건물 각기목이 튀어나온게 안보였더군요 ㅠㅠ
지금은 보조장치로 생각하고
확인 또 확인 하고 있습니다

핸드폰 나오기 전까지 전화번호 200개 정도는 외웠던거 같아요...기타치며 흥얼거릴때 좋아하는 노래들도 한 100여곡 이상은 가사와 코드 외우고 다녔죠...내가 기타를 안쳐도 따라 부르려면 가사를 알아야 하니까요...

이제는 일년전에 바꾼 제 전화번호를 몰라서 누가 물어보면 검색해 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