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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2017년이면 회갑이여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8-21 19:33:53
추천수 24
조회수   1,037

제목

나도 2017년이면 회갑이여

글쓴이

황동일 [가입일자 : 2004-12-24]
내용
나도 2017년이면 회갑이여

노인정에가면은 명함도 내밀 수 없는 말단 딱가리 계급이라고 하던데

암튼 한번 태어나서 이름값을 한번해야 겠는 데

그게 쉽사리 잘 안되유 ------------------------------



하지만 자기 이름 아니 다른것을 갖어다놓고서

함께하자고 (놀자고)대드는 자들이 많이 보이는데



그들은



나사가 좀 풀린 사람들은 아닌지



아님 포도청이 그리하라고 명령을 하고있는 것인지





만인들이 지켜보는 이 객장에서



날도 뜨겁고



넉두리한번 해봅니다











[콩으로 만나는 세상] 노사연 "바램"



https://www.youtube.com/watch?v=2vXP70-m8j0





바램   / 노사연 노래



내 손에 잡은 것이 많아서

손이 아픕니다

등에 짊어진 삶의 무게가

온몸을 아프게 하고



매일 해결해야 하는 일 땜에

내시간도 없이 살다가

평생 바쁘게 걸어 왔으니

다리도 아픕니다



내가 힘들고, 외로워 질 때

내 얘길 조금만 들어 준다면

어느 날 갑자기 세월에 한복판에

덩그러니 혼자 있진 않겠죠



큰 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마디

지친 나를 안아 주면서

사 랑 한 다 정말 사랑 한다는

그 말을 해 준다면



나는 사막을 걷는다 해도

꽃길이라 생각 할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내가 힘들고, 외로워 질 때

내 얘길 조금만 들어 준다면

어느 날 갑자기 세월에 한복판에

덩그러니 혼자 있진 않겠죠



큰 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마디

지친 나를 안아 주면서

사 랑 한 다 정말 사랑 한다는

그 말을 해 준다면



나는 사막을 걷는다 해도

꽃길이라 생각 할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저 높은 곳에 함께 가야 할 사람

그대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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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2016-08-22 07:24:40
답글

어찌 ,, 3센티 얼쉰들의 축하 멘트가 없네요,,

건강한 회갑을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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