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naver.com/kctjpark/220787154498 김종대 기고
성능이 향상된 사드 배치는 바로 한·미·일 군사작전의 통합을 촉진하는 일종의 접착제라고 할 수 있고, 이를 발판으로 우리는
일본과도 준동맹에 해당되는 < 군사적 통합 과정 > 에 직면하게 된다.
미사일방어를 명분으로 한·미·일의 새로운 집단방위체제가 출현하게 되면 이는
중국이나 러시아가 가장 두려워하는 미국의 동북아 지역 전략구상이 성숙단계로 진입하게 된다.
여기서 한국 정부는 한반도 정세를 스스로 주도할 수 있는 자율성이 제한되고 강대국 정치에 편승하면서 연명이나 해야 하는 처지로 전락한다. 그만큼 한국 주도의 통일의 길도 요원해진다.
따라서 사드는 단순한 무기로서의 효용성에 국한되어 그 의미를 따져서는 안 된다.
이 괴물이 초래할 지정학적 변화 요인과 국제 동맹질서까지 통찰해야 하지만
지금은 정부가 “사드는 미국 미사일방어가 아니다”라며 사실상 객관적인 토론을 봉쇄하고 있다.
구한말의 조선 조정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756479.html
--- 이 글보면,, 성주냐 김천이냐가 중요한게 아닌 것 같으며,,
결국,,, 장기판의,, 초나라 한나라 두 곳중,,,,,,,, 싸드가,, 한 곳으로 편입되는 단초이고,,
역으로 보면,, 나머지 한곳으로부터는,, 적성국가로 되어버리는 시발점~~
참외농사 걱정할 때가 아니라는~~~~~~~~~~ ^^
이덕일 소장의,, 명나라와 후금 청나라 사이에서,,
광해군과 인조의,, 대외전략이,,, 타산지석이 될 것 같은 데.......
잘못하면,,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질 것 같습니다.. 과거 청일전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