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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 제도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8-19 16:08:54
추천수 9
조회수   959

제목

마일리지 제도

글쓴이

전성일 [가입일자 : 2003-11-12]
내용
오래전부터 가져본 생각입니다.



흔히 마일리지는 많은 이용을 권유코자, 혹은 많은 이용을 기대코자, 더러는 그냥 적립되는...그런 용도의 제도입니다만,





가끔 블랙컨슈머로(기업 등을 상대로 부당한 이익을 취하고자 제품을 구매한 후 고의적으로 악성 민원을 제기하는 자.-네이버) 인하여 일반 다수의 흥분을 돋구기도 하고,



소수의 악성고객들의 비정상적인 행태 등으로 그 업에 종사하는 여러사람의 감정이 손상되기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 문제가 뉴스룰 타고 사회문제화 되기도 합니다.





생각해보면 블랙컨슈머나 감정노동자의 가슴을 찢여 놓는 악성고객이나, 기타 사회 저변 곳곳에 비 상식적인 행동을 통하여 자기만의 이익을 취하거나 자기만족에 취하려는 사람들은...일회성이 아닌...반복적인 행태를 보인다고 생각 됩니다..





당하는 사람들은 늘 당하고...악태를 하는 사람들은 늘 그러듯이 하고 좀 억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말인데..사회보장제도로..의인을 추대하여 표창을 하는 제도가 있는것으로 아는데, 이에 상대적으로, 사회적으로 무리를 일으키는 사람들도 벌점을 주어 따로 관리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정말 하자는 얘기가  아닌지는 아시죠?..다소 웃자고 쓰는데 죽자고 달려들지 마세요)





그 벌점을 마일리지로 누적시키고, 그러한 사람은 앞으로도 (벌점 누적에 따라) 유사한 일을 벌일 거란것을 일반 대중들도 좀 알게하면,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 마음의 준비라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벌점 누적에 따라 경고/범칙금 등을 납부하게 하여 정상인으로의 회귀를 돌아보게 하는 등...^^





대부분 처음 당하는 사람들은 어버버-- 하다가 일이 지나간뒤 속쓰림을 겪게 되는것을 많이 봐왔거든요..





비단 블랙컨슈머로 불리는 사람들뿐만이 아니라, 아주 소소한 일반인들 사이에도  무리를 일으키는 사람들이 종종 있거든요..



직원이 많은곳에 있는 직장인들 일부는 사무실 내 블랙리스트가 있어 관리부서에서 암암리에 비공식적으로 그 리스트를 공유합니다. 그 사람들은 항상 비범하게 나오기 때문에 미리 알고 있으면 대응도 나름 비범(?)하게 할 수 있거든요....



그 사람들을 보면 흔히 [다름]과 [틀림]에 대한 생각을 해보면 대체로 두개의 속성을 다 갖고 있더군요..





자게에도 마일리지를 드릴 분들이 적절한(?) 인터벌을 갖고 나타나시는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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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2016-08-19 16:12:11
답글

그래도 인터블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능력엔 긍정적 마일리지를

드려야 한다고 봅니다.

전성일 2016-08-19 16:13:40

    부여되는 긍정적 마일리지로 (이미 받은) 부적정 마일리지를 상쇄시키는 역활을 할 수 있죠...^^

이종호 2016-08-19 16:24:53
답글

참기름병마개님이 상당히 예리하게
자게를 통찰하시는 군요...^^
젊었을 때 내 모습을 보는 듯합니다..
총기발랄했던 시절
날 더운데 저녁때 션하게 막국시나 항그릇 잡솨요...ㅡ,.ㅜ^

전성일 2016-08-19 16:27:20

    전 막국수보다는...수육을 더 좋아 합니다..

이종호 2016-08-19 16:31:40

    수육은 술을 부르고 술은 건강에 해롭슴돠...ㅡ,.ㅜ^

염일진 2016-08-19 16:31:30
답글

헉..그럼

참기름병마게님도 나중
3센티가 되는건가유?ㅎㄷㄷㄷ

이종호 2016-08-19 16:38:37

    내보단 쪼매 마이 깁니다....ㅡ,.ㅜ^
썩어도 준치라고....ㅠ.ㅠ

전성일 2016-08-19 16:39:14

    그건 곤란하지 마립니다. 역사적으로, 가정학적으로... 3=3=3

이민재 2016-08-19 16:37:21
답글

제가 아둔하여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작년에 이월된 수박3덩이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항교주님께 꼭 한덩이 드리기로 약조를 하였는데 (어이하여)기쁘고 복된 소식이 안들립니다. 어서 빠른 시간 안에 일어 나셔서 '내 수박은! ' 이 말씀을 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전성일 2016-08-19 16:41:24

    일어나시면 언제라도 수박 3통 들고 병문안 가겠습니다.

올해 무척 더운 날과 주인장의 무관심으로 인하여 수박 5통은 생전에 주인을 못 만났고, 대표로 1통이 주인의 마른입을 적셔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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