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올림픽 때도 와싸다에서 태권도 재미없단 이야기 많았는데 개선된 게 없더군요
일단 서로 제기차기 하듯 발 깔짝깔짝 하다가 서로 자기가 득점했다고 심판에게 어필하듯이
소리지르고 주먹 쥐고 환호하고.. 무엇보다 서로 자기 득점이라고 우기는 그 애매함이 싫더군요
서로 몸사리고 수비만.. 결승간 한국선수 경기 보니 서로 아예 공격 자체를 안 하더군요
재미 드럽게 없어 퇴출이 답으로 보입니다.
차라리 이런 대결 말고 태권도 갈라쇼? 하듯이 기와장 꺠고 나무판떄기 두 조각 내고 하는 거 있잖아요?
이런 이상한 대결말고 그걸 차라리 정식 종목으로.. 기와장 수건 올려놓고 많이 깬 사람이 금메달...
나무 판떄기 많이 작살낸 사람이 금메달... 차라리 이게 나아 보입니다.
찌찌뽕 입니다
보다가 열받아서 게시판에 쓰려고 왔는데 벌써 써 놓으셨군요
발만 들고 버티다가 운 좋아서 호구를 건드리면 득점...뭐야 이게...
예전에 태권도는 이러지 않았거든요 보기 좋고 멋진 큰 기술들
국기원 대회에만 가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누가 이렇게 다 망가트려놨는지 원...
와중에 kbs해설하는 사람 더 열받게 만드는 맨트만 남발하네요
"그렇죠..그렇죠.."뭐가 그런데 아무것도 아닌 것에 오버 남발중...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