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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그런 거 못느꼈는데요? 으정부 끝자락 mt 도봉 언저리임돠.
강내면이면 혹시 교원대 근무하시나요? 제가 강외면/강내면 가끔 지나다니면서 "밖과 안을 어찌 구분했을 까?" 하고 궁금해 하는 데 아시는 지요?
근무했죠. 지금은 그만뒀습니다. 미호천을 가운데 놓고 청주시 중심쪽이 강내로 알고 있습니다.
지는 70년도 중반 청주 부모산에 거시기랑 거시기 공사하러 댕겼던 적이 있었슴돠. 겨울에 허리까정 빠지는 눈밭을 헤치고...ㅡ,.ㅜ^ 청주는 제가 분기탱천 하던 스무나무살 시절 사연이 참 많이 있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을 마님이 아시면 입에 거품 물지도 모를....
청주 얘기 나오면 반드시 교주님이 나타날 때가 되었다는 얘기입니다. 더운데 병원에서 한숨 주무시고, 이제 말복도 지났으니 기지개 키시고, 한마디 하시길~
우이쒸...ㅠ.ㅠ
주교수님 스피커가 워낙 좋아서 우퍼진동을 그리 느끼신거 아닌가요? ㅎ
아닙니다~
청주쪽이 우리나라의 지진대에 속한다고 하는 소릴 들은 적이 있는데...홍성이랑....ㅡ,.ㅜ^
제가 청주시 상당구에 하루 종일 앉아있었는데 저는 진동 전혀 못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