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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만지는 애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8-15 19:51:07
추천수 8
조회수   1,935

제목

함부로 만지는 애들...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가게에 부모 따라 온 초등학생이

기계를 자꾸 만지는데도

제지하지 않는군요.



자칫 고장내거나

입력된 자료가 파손될 수도 있는데,

계속 만지도록 놔두어서

제가 좋은 말로 못하게 말렸습니다만.......



원래 이런 행동은 부모가 말려야 하지 않나요?



상식적으론 이해가 안되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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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훈 2016-08-15 19:53:27
답글

아즈매들 함부로
만지시면
좃습뉘다.

염일진 2016-08-15 20:06:59

    헉.

김지태 2016-08-15 19:55:11
답글

제 경험상으로는 반은 제지하고 반은 놔두는 것 같아요.

염일진 2016-08-15 20:07:21

    아.그런거 같네요~

김일영 2016-08-15 20:05:25
답글

아마 그 부모 입장에서는
애가 호기심이 많네, 할 것 같습니다.
민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모르구요.

염일진 2016-08-15 20:08:05

    그런 애들 비율이 적어 져야
살기좋은 사회가 될겁니다.

이민재 2016-08-15 20:10:45
답글

일진 어르신 그러실때에는 과감하게 같이 온 부모를 불러 주의를 주면 좋겠지만 이것은 이론 상이고요. 그러시면 아니 되십니다요.

옆사람이 아주 이런 면에서(공공장소 그리고 식당 이런 곳)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서빙이 영 아닐 때에는 주인에게 혹은 종업원에게 항의를 합니다만 (이치에 맞고 합리적입니다) 그러고나면 (그 분위기 정황상) 옆에 같이 간 일행은 산통 다 깨지는 것이지요. 이거참 모르겠습니다.

이것도 옆사람의 본성이니 아무리 주의를 주고 에둘러서 말해도... (고개가 절래절래) 뭐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이거참(줄임)

그래도 그리고 그래서 장사가 힘이 듭니다.

이종호 2016-08-15 20:11:29
답글

가정교육의 문제이기도 하고 공교육이 잘못된 결과물이라고 봅니다.
아울러 핵가족화로 내새끼가 최고다 하고 오냐오냐 키워낸 부산물이기도
합니다..
먹고 살기 힘드니 애 여럿 낳기도 그렇고 나가 돈 벌어야 먹고 사니
자연적으로 제대로 챙겨주지 못한 자식에 대한 왜곡된 사랑의 표현방식이 빚어낸 사회병리 현상이기도 합니다.
음식점에서 개판치고 뛰어다니는 걸 흐뭇하게 보고 있는 젊은 애엄마들
심심치 않게 봅니다...ㅡ,.ㅜ^

김승수 2016-08-15 20:16:49

    어쩜 글자 한자 안틀리고 저와 똑같은 생각을 하신건지 신기방기^^;;

이종호 2016-08-15 20:25:49

    우이쒸..ㅡ,.ㅜ^
드런 눈티밤티 녕감탱이께서 날덥구 꼼지락 거리기
싫으니깐 걍 멫글자 쪼물락으로 묻어서 가는건 워디서
배워갖구서리....

구행복 2016-08-15 20:26:50
답글

며칠 전부터 밤마다 멀리서 강아지 울음소리가 밤새도록 들리더군요.
밤잠이 없는 와이프 하는 말
"어디서 어린 강아지를 데려왔나봐요"
아파트에 강아지 기르지 않는 집은 저희집이 유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윗집 강아지 수시로 짖어대는데 그럴때마다 젊은 아줌마가 빽 고함을 지르지 않나...
새벽4시에 젊은 친구가 노래를 부르지 않나
아침 운동하는 아줌마들 걸으면서 소곤소곤 이야기하면 되는데 음성 볼륨이 얼마나 높은지...

문득 아파트 이사올 때 교육이 필요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3박4일간 유격훈련까지 포함해서 공동생활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사회생활의 기본이 되어 있지 않으니
경제는 발전하고 덩달아 부동산으로 돈 번 사람들 으시대는 것은 좋지만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너무 피곤합니다.

빈수레가 요란하다는 말을 실감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종호 2016-08-15 20:33:59

    아줌마들 목소리 크게 야그하는 것은
평소 녕감님들하구 대화를 나누고 싶은데
모르쇠로 일관하니까 그 스트레스를 대신 푸느라고
악을 길길이 쓰면서 야그하는 겁니더...ㅡ,.ㅜ^
글구 늘그면 귀가 어두워져 자기 목소리도 잘 안들려
악을 써대기도 합니다...
즌기철또 버스안에서도 고래고래 악쓰며 통화하는
아줌니 아자씨들 의외로 많씀돠..
요즘은 청각장애 청소년 애들도 많더군요...
그너메 귓귀녕폰들 땜시...

최창식 2016-08-15 21:30:30
답글

제가 각종 음악회를 보러 자주 가는 편인데, 제일 싫어하는 관객이 무식한 애엄마들입니다.

그 미친년(다른 적당한 표현이 없음)들은 애들한테 공연장 예절 교육도 시키지 않은 상태로

꼴에 자기 딴에는 어릴 때부터 문화생활을 접하게 만들어 수준있게 키우겠다고 데려와서는

애들은 애들끼리 구석자리도 아니고 맨 앞줄에 쫙 깔아놓고, 지들은 지들끼리 따로 앉아서

수다 떨고 있습니다. 애들이 개판을 치거나 말거나 그냥 방치 또는, 자기도 민망할 지경으로

심각할 때만 가끔 제지하는 시늉 정도만 합니다. 통제 안 되는 어린애들은 동물이나 다름없고

조용한 클래식 연주회에서 그 지랄을 떨고 있으면 테러도 그런 테러가 없는데, 인식이 없어요.

저 무식한 년들이 애들 다 망치고 있다 생각하면 마음도 아프고 연주 감상도 엉망 되고 그래요.

이종호 2016-08-15 22:20:01
답글

저는 3살먹은 자기애한테 사과하라고
술에 절어 길길이 날뛰며 울고불고한
20대 후반 애엄마도 겪었습니다.
10 수년전 속초 동명항 근처 모 횟집에서..
나도 그 싸가지 없는 철딱서니 만한 며느리가 있는데도...ㅡ,.ㅜ^

자기 자식새끼 식탁 모서리로 자빠져
송장 칠 뻔한 걸 야단쳤다고...

그것도 하도 떠들고 뛰어다니는 바람에
주변손님들이 술을 먹다 인상을 찌푸리고
나가는 상황이 될 정도인데도
종업원과 주인이 조용히 좀 해달라고 부탁을 해도
모르쇠로 일관하며 일행들과 술 쳐먹으며
수다떨고 있던 주제에
애새끼들이 어떤 위험에 처했었는지는 아랑곳 않고
단지 자기새끼에게 기죽게 큰소리쳤다고...

내가 한 말은 애새끼가 뒤로 자빠지기 전에
위험해 보여 "얘들아!" 단지 이 한마디 했을 뿐이고

애새끼가 결국 뒤로 자빠져 모서리에 머리가 부딛혀
질질짜고 울자 그때서야 그년놈들 일행이 보고서
기겁을 하고 뛰어오면서 나를 째려보더니만....

술 다쳐먹고 나가면서 내게 한다는 소리가
애 기죽이게 큰 소리 쳤다고...ㅡ,.ㅜ^

그 뒤론 어디에서든 뛰다 자빠져 다치든
숨넘어 가든 절대로 젊은 애들 자식새끼들
위험하게 뛰던 지랄을 하다 밥숫갈 놓던
절대로 신경 안쓰기로 했습니다.
지금도 진행형이고...

정현철 2016-08-16 14:01:59

    글만 읽어도 짜증이 밀려옵니다..애엄마란 년의 개념이...

이종호 2016-08-16 14:09:28

    저희 집사람이 우리 애새끼가 그렇게 했으면 난 패죽였다고 울면서 사과못해 하고 쏴부치더군요...ㅡ,.ㅜ^
자초지종을 들은 다른 일행중 연장자 되는 사람이 그 애엄마를 끌고 머쓱해서 끌고 사라지는 걸 보면서
참 요즘 젊은 애엄마들의 인성이 걱정되며 우리 자식새끼와 며느리도 그따위로 하면 안볼거라고 다짐했습니다.

염일진 2016-08-15 22:25:00
답글

국민들이 정치가들에게 얕보이지 않게
남도 배려하고 질서도 지키고 해야
국민 무서워해서 함부로 해처먹지도 않고
개.돼지 소리도 함부로 못할건데...
그렇지 못한 국민이 많으니 ..무시당하죠.
일부 정치가들한테..

이종호 2016-08-15 22:27:39

    그런 애들은 선거일 투표안하고 까질러 놀러가기
바쁩니다..ㅡ,.ㅜ^
배려니 질서니 이런거 남들이나 하는 거로 압니다..
그런 애들의 특징은 자기가 무시당한 거 같으면
칼부림합니다..

정현철 2016-08-16 05:21:23
답글

요즘은 애가 애를 키우는 세상입니다. 나이 40,50 먹은 어린이들이 많은 세상입니다.

염일진 2016-08-16 08:49:22
답글

에어컨 판매를 금지해야
환경보호가 될텐데..

염일진 2016-08-16 09:43:07
답글

좀 수준 높은 사람을 투입해야지..원..
이 정자님이 한말씀 할때마다....
안티팬이 수두룩 많이 생길 듯....~

염일진 2016-08-16 10:04:12
답글

헉...댓글을 지웠네..

치고 빠지는 전법인감???

이종호 2016-08-16 11:02:12

    제 글에도 엊그제 시비걸었다 슬며신지 아니면
과거 자게를 개차반으로 만들었다 제명되어 차명으로
또 기어 들어와 문제를 일으키니 운영진 측에서
예방차원에서 삭제를 한 듯 싶습니다..

염일진 2016-08-16 11:04:23

    맞습니다.

유병보 2016-08-16 11:01:53
답글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
흔하게 보게됩니다.

요즘은 조금 뜸합니다.
몇 년전만해도 아이들 데리고 오디오매장을 들이닥치면
물건 팔 생각젚고 아이들 어디 어느스피커 배꼽 누르냐에 촉각이 곤두섭니다.

정녕 어렵다 싶으면 아이들 데리고 나가달라고 합니다.
어떠한 분들은 죄송합니다...
어떤놈은 고장내면 물어주면 될 것 아니냐...
어떤 여자는 아이는 사람아니냐..
따지고 듭니다.

그렇게 들어오신 손님치고 절대로 비싼 스피커 모릅니다.
그냥 십만원짜리 중고정도 그런데 3~~5백하는 물건
찔러버리면 이건 말로 해결 안되니까요...
요즘 아니들 어른이 버릇 완전히 망쳐놓습니다.

몇일전에 손녀 두돌이라서 메밀 국수집엘 갔는데..
조금있다 5~~6살 정도 되 보이는 남매 둘 데리고 온
부모는 아이들 식당에 풀어놓고 전혀 관심을 안둬요..

그러니 쌓아 놓은 방석더미가 무너지고 방석날리기하고..
이건 뭐 개자슥 집구석에 돼지새끼 풀어 놓은 꼴이라
정말 돌아버리겠더군요..

조금 있으려니 일하는 아주머니들이
자리를 치우고는 조용하다 싶었는데..
역시 식탁을 뛰어 넘어도 애미애비는 모른척 합디다.

나라꼴이 이러하니 어떠한 공무원 새끼가
개 돼지를 논하는 지경까지 이르지 않았나 돌아 봅니다.

저는 아이들 키울 때 너무 규율적으로 키우고 제지하는 것이 많아..
나이든 저들이 이제는 애비를 쳐다보지도 않으려합니다.
아버지는 뭐든지 못하게 하고 너무 뭐라 하니까 보기싫다는 것이지요..
그러면 저들 자식은 어떻게 키울것인지.
참으로 궁금합니다만..

내가 그렇게 키운 저들은 사회에서
손가락질 받지않고 잘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했겠지만..
그들의 자식들은 또 어떻게 키울것인지 사뭇 궁금하다 싶습니다...

염일진 2016-08-16 11:05:13

    진정한 자식 사랑이 뭔지 개념이 없는 절믄 부모가 많아요.

김승수 2016-08-16 11:39:58
답글

이런 모든 일련의 사태들이 양주촌노인 돌뎅이를 위시해 나이를 쳐묵기만 하고

돈 좀 된다면 눈티밤티 될줄 모르고 눈에 불을 키고 내일아니면 나 몰라라 했던

우리 모두의 잘못이고 , 만시지탄의 뉘우침이지만 , 아직도 알고도 고치지않는

사람들이 우리 주위엔 너무나 많습니다 .

이종호 2016-08-16 12:09:04

    으정부 언저리 mt 도봉 근처 사는 잉간은 빼주시기
바람돠...ㅡ,.ㅜ^

nuni1004 2016-08-16 14:29:49
답글

기계 앞에, 감전위험, 감전사고시 책임지지 않음 이라고 뻘건 글씨로 붙여두시면

다칠까봐, 알아서 챙길지도 모르겠네요...

59.19.***.186 2016-08-16 17:39:29
답글

아무거나 함부로 만지는 애들이 좀 더 크면 여자몸도 함부로 만지다 패가망신 당할지도...

염일진 2016-08-16 18:03:44
답글

ㄴ설마요?

이종호 2016-08-16 19:03:30

    활동사진관 매점 츠자에게 자겁걸다 팽 당한 분이
새삼스럽게 놀라시긴....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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