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흐린 사람은
과거에 마음 상처를 많이 받아서
지금도 그 상처가 수시로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보통 사람은 흐린 마음과 맑은 마음이 섞여 있는데
얼마나 흐린 마음이 차지하는가에 따라
불편하기도 하고
화를 잘내기도 하고
괜히 슬프기도 하답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 자신이 처한 현실을 돌이켜 보면
그렇게나 불행한 것도 아닌데도
왠지 무감각하고 답답하고 우울하다면
이 흐린 마음이 자신의 마음 부분에서 더 많이
차지하고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의도적으로 마음을 더 맑게 하려고 노력한다면
효과가 있을 겁니다.
음악을 자주 듣는다든지
생각을 긍정적으로 한다든지
경치 좋은 곳을 자주 찾는다든지
좋은 생각이 들게 해주는 책을 읽는다든지.....
그리고,자신도 모르게
흐린 감정의 영향을 받아서
괜히 엉뚱한 사람에게 화를 낸다든지
혼자 있을 때 이유도 없이 슬퍼지는
그런 경우가 많을때..
그런 자신을 한걸음 떨어져서 주시할 수 있으면
어떤 자동반응적인 행동에 옮기기전에
일단 멈추든지 아니면
보다 건설적인 반응을 할 수 있다면
점차적으로
흐린 마음보다 맑은 마음쪽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남은 인생의 나머지 부분을 이렇게
자신의 감정에 책임을 지는 자세로 살아 간다면
점차 기쁨이 자주 찾아 오는 인생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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