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울에 갖고 싶던 스피커가 나왔길레
충동적으로 프로악을 내놨더니
10분만에 금방 예약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오후 누가 가지러 올겁니다.
밑에 서랍장 스탠들르 받혀주니
소리가 아주 좋게 들리는데..왜...충동적으로 내보내는지..
내 마음 나도 몰라요.
지금 떠나 보내기 전에 좀 듣고 있는데..
프로악이 말하네요.
주인님 제가 뭘 잘못한게 있엇서 보내시나요?
아...미안하다 프로악아.
너와 오랫동안 같이 할려고 했는데,그만 이 놈의 바꿈질이란 불치병 때문에...ㅠ.ㅠ
이제 다른 주인을 만나서 열심히 노래하렴...
마음이 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