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이45살에 얻은 늦둥이 딸아이가 있습니다.
벌써 일곱살.
내년이면 초등학교에 입학 하는군요.
이녀석이랑 일요일이면 특변한 약속이 없는햔 꼭 하는게
있습니다.
동네 커피숍에서 둘만의 시간을 가지는것이죠.
규율은?
1.귀찮게 안하고
2.잔소리 안하고
3..주변에 피해안주고놀기
위 세가지만 지키면 뭘 하든 용서가 됩니다..
이러고 두 세시간은 혼자서 잘 놉니다..
그사이 저는 커피한잔 마시며 음악을 듣고
가끔 독서도 하곤 합니다..
행복이 별건가요?
주변 누군가를 바라보고 웃음이 나면
그게 행복인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