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onopost 윤성중입니다.
글 제목이 '휴가'의 사전적 의미네요.. 직장, 학교, 군대 따위.. 따위.. 따위라니.. -_-
어쨋든.. 휴가들 잘 보내셨거나.. 보내시고 계신가요?
저도 미뤘던(이건 바쁜 사람들이 하는 말인데..) 건강검진도 받고, 어머니 휴대폰 A/S 도 맡기고..
종종 여름 휴가때면.. 이른 새벽 텅빈 서울시내 드라이브도 즐겼었는데.. 엊그제 나가보니 의외로 사람도 많고, 차도 많고.. 옛날 기분 안나더군요. 에잇..
주말마다 가는 뒷산에서 찍은 산토끼 입니다. 뱀딸기(이름 맞는지는 몰라요) 찾아 먹느라 정신없는 틈을 타서.. 찰칵
휴가 바로 전이긴 하지만.. 영종도 예단포에선 일출 구경이 가능하다고 해서 가기도 했었네요.
근데 아무도 없어서.. 기분이 이상하더군요.. 하하
그래서 잠깐 앉아서 생각하는 척 하다가.. 더워지길래.. 사진 몇 장 찍고, 도망나왔어요..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맛난거 많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