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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상승해서 중고 업자들 먹고 살려니 그렇죠.


70 만원대에 거래되던 인켈 테마 파워앰프도 요즘 120~140 만원대에 거래되더군요.


뭐 안사면 그만이죠.

10년전 5만원 선에서 거래되던 골동품 인켈 650 앰프나 280b 앰프도 10만원 대에 거래된지 오래 되었어요.

썩어서 골동품적인 가치를 반영했나 봅니다.. ㅎㅎ

저도 지하실에 썩어가고 있는 인켈 앰프나 몇개 내 놓아 볼까 싶네요.. ㅎㅎ

중고 아파트 가격도 오르고, 중고 오디오 가격도 오르고....

    앞으로는 연식 있는 아줌마 아저씨들도 가치가 상승하겠네요~~~

업자들이 마케팅을 아주 잘하고 있다는 증거겠죠.

비싸면 안 사면 될 뿐..

쓰레기 업자들의 자구책? 썩는물건 아니니까....ㅡ,.ㅜ^

나두 고거 마란쯔 리시버 22씨리즈 쪼뭉딱거려본것이
6년전도 더 된것같은 데요
여러말헐것 없이 비싸면은 안사면은 되유 ---------------------------------------------

글고 아마 덧붙여서
다시금 1000만원에 육박할날도 머지 않았구만요
왜냐구요
고것은 소리를떠나서 귀족인증 상표입니다만 ------------------------------------------------

즉 세대를초월한 명기반열에 이미 오른 기기로 싸다고 사는기기는 아니다
한때에 청바지 면바지도 비싸야 잘팔리던시절이있었고요
또한 거기에 목메어 청바지를입고 다니며
뽐을 내던시절이 있었습니다

빈티지쪽 기기는 수요와 공급의 원칙이죠 . 속이야 어떻든 외관 멀쩡한것이면

중국등 특히 월남과 동남아시아 수집상들이 싹쓰리 수준으로 가지고 나갑니다 .

냉정한 이야기로.. 그런것만 사람들이 찾으니 그런거겠죠.
오히려 최근 물건은 적당한 가격에 나와도 파리 날리는거 같더군요.
그렇게 해도 팔리니 그러는거겠죠.

그러게요... 하지만 들여볼까 하는 갈등 생기는 가격을 넘어서 버리니 오히려 맘은 편하네요..

수요가 있으면 오릅니다.
빈티지는 지금 국내 고갈되어 구하고 싶어도 못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