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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관광객~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8-05 08:35:09
추천수 6
조회수   1,683

제목

일본 관광객~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아침 밥 먹고 도시락 싸고..그렬러고 와이프 김밥집에 들렀더니,

일본 영감 3명이 식사중이네요.

몇마디 배운 한국말로

아주머니 예뻐요.쌀랑해요. 이러면서 두손으로 하트를 그리고..

아휴 눈꼴 시러.

내가 남편인줄도 모리고 노시고 계시네..

그런 생각이 드네요.

가고 난 뒤 집사람은 햐 그래도 보는 눈은 있어 가지고,이럽니다



.글쎄.어라 일본 따라 가자고 하면 따라갈 기세네.

허참

가서 김밥집 차려서 몇달 하다가 다시 쫒겨 나면 누가 받아 줄줄 알고?

그나 저나 등짝 스매싱 안맞아서 씨원하것다

.하여튼 여자들은 누가 립서비스로 한마디하면

그걸 믿고 싶은가 봅니다.

마음이 공허해서?



아니면 남편이 허전한 맘을 몰라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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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승 2016-08-05 08:47:30
답글

그럴때는 그 일본인들 보는 앞에서 가볍게 어깨라도 안아주든지
볼에 뽀뽀라도 하시지 그랬어요.
그랬다면 반찬이 어떤쪽으로 달라질지...

그 사람들이 미국 가서도 그럴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염일진 2016-08-05 09:25:39

    우리는 담에 외국가면
그 나라 여성들을 존중해야한다고 다짐해 봅니다..~

김승수 2016-08-05 08:56:11
답글

아침부터 마나님 이쁘다고 은근하게 자랑질 허시는게 영 눈꼴셔 몬봐주겠다능 ㅡ,.ㅡ;;

염일진 2016-08-05 09:25:56

    립서비스라니까욧..~~!

이종호 2016-08-05 14:07:27

    내 말이...ㅡ,.ㅜ^

백경훈 2016-08-05 09:25:57
답글


일본관광객
일진을쉰의
자화상인게
확실합니다
ㅡㅡ;;

염일진 2016-08-05 09:26:21

    헉...급반성모드로 돌입합니다..~~ㅋ

황준승 2016-08-05 09:31:11
답글

그분들이 혹시 일본 가서 사모님 가게를 맛집으로 소문 내어준다면 대박집이 되어 관광객들이 몰려들테고,
이후로는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염일진 2016-08-05 09:32:39

    그럼 아마도 오양이 승수 돌할방을 떠나서 저한테 오지 싶습니다

정영숙 2016-08-05 09:38:23
답글

이쁘니까 립서비스도 이쁘다고 하시는거예요.
이쁘지 않으면 립서비스도 안하지 않나요? ㅎㅎ
오늘 최고로 덥다고 하니 외출은 하지 않는게 좋을거 같아요.^^

백경훈 2016-08-05 10:09:25

    언능 사진 올려보세요 립서비스 남발해드림다.
ㅡ.ㅡ

염일진 2016-08-05 09:44:49
답글

립서비스에 흔들리지 말아야죠...~

이민재 2016-08-05 10:47:30
답글

본문을 제3자가 객관적으로(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본다면

첫째, 일본인의 처세술은 세계 3위안에 드는 수준급이라는 것, 자신의 호주머니에서 뭔가가 안나가고 입으로 가볍게 거드는데 뭔 근심이 있겠습니까?

둘째, 우리 속담에 "말 한 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 가 있습니다. 말 한마디로 서비스가 달라지는데 무슨 말인들 못하리오. 그러니 그 일본인들이 영악한 거지요. 이것은 우리들이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아니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셋째, 은근하게 슬쩍 자랑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아시지요. 그래도 일진 어르신보다는 사모님께서 점잖으시고 더 고단수라는 것이 본문의 여기저기에 나타나는군요. 계속 그리 나가세요. 뭐 덤은 등짝 스매싱은 여전하시겠군요. 그래도 행복으로 받아 드리시고 감수하세요. ㅎ 3=33==333===

염일진 2016-08-05 10:48:34

    헉..예리하시닷..~~!...^^

조창연 2016-08-05 17:39:51
답글

불안하시겠어요
김밥집에 1진을쉰 사진 걸어놓으셔요.. ㅎ ㅎ

이종철 2016-08-05 18:29:35
답글

정 불안하시면 안경점을 식당옆으로 옮기자고
사장님한테 얘기해 함 보세요.

성사되면 일거양득입니다...*&&

황준승 2016-08-05 19:00:18
답글

정 불안하시면 가게 벽에다 카타나 한자루 걸어 놓으세요... ㄷㄷㄷ

henry8585@yahoo.co.kr 2016-08-05 21:12:00
답글

일진 어르신, 이제부터 바짝 긴장(?)을 하셔야 할듯 합니다.
우짜든간에 허리굽혀 와이프님에게 충성을 맹세 하셔요.
그래야 뒷탈없이 앞날이 번쩍 거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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