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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순이 모습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8-01 10:03:59
추천수 7
조회수   994

제목

길순이 모습

글쓴이

주명철 [가입일자 : 2006-02-06]
내용
등에 고양이 한마리 기르느라 오빠들 밥도 간식으로 먹는 길순이 [오빠들은 마당의 개 삼형제> 오늘은 카메라 돌려찍기로 했으니 사진이 돌아가지 않기만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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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2016-08-01 11:03:49
답글

배가 부른 거 보니 혹시 회임?

주명철 2016-08-01 11:11:59

    몸매 신경쓰지 않고 몇 끼씩 호로록~
한 두어 달전에 몸 풀었어요^^

zapialla@empal.com 2016-08-01 11:28:23
답글

예전에 동물용 에로 화보 찍었던 길순이군요.

주명철 2016-08-01 11:46:21

    우리 길순이가 저 몰래 에로 화보에 등장했나요?
한 번 올려주세요.

그리고 보내주신 자료 감사합니다.

zapialla@empal.com 2016-08-01 11:50:55
답글

주선생님께서 옛날 올리셨던 사진에 제가 에로 화보 같다고...
검색 해보니 지금은 사진은 없고 댓글만...

http://www.wassada.com/bbs_detail.php?bbs_num=141766&tb=board_free_pds&id=&num=&pg=&start=

주명철 2016-08-01 12:19:55

    그랬던가요?
그런 기록이 제게도 남아 있지 않으니ㅠㅠ

지금보니 2013년 1월의 일이었군요.
그러니까 12년 혹독한 겨울에 바깥에서 어미에게 버림받고
들어와 살게된 고양이,
아마 처음에 다리가 비틀렸던 것은 영양실조였던 것 같아요.
요즘은 홍길동 동생 길순이 아니랄까봐 나무도 잘 타고, 한 덩치 한다고 밖에서 대장 노릇합니다.

zapialla@empal.com 2016-08-01 13:01:55
답글

와싸다 리뉴얼되면서 사진이 다 증발 된거라....

하여간 복 받으실겁니다. 길고양이를
건강하 게 오랜동안 돌보신다는 게 쉬운일이 아니지요.

윤상달 2016-08-01 20:43:06
답글

그러고보니 길냥이 출신들이 사료를 좀 과식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저도 작년 9월에 어미에게 버림받고 이틀을 가녀린 목소리로 구슬피 울던 한달된 길냥이를 키우고 있는데요.
먼저 들어온 선배는 몸매 관리 하느라고 잘 먹지 않는데 이 놈은 무진장 먹어 댑니다.
기회만 있으면 먹어요.
그래서 배가 남산만 하고 덩치가 커서인지 잘 움직이지도 않습니다.
아마도 길거리에서 배곯아 본 경험때문에 일단 먹이만 보이면 배속에 채워 넣는 습성이 들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볼때마다 안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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