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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코드 뺐다가 다시 껴 보시고 , 10년을 쓰셨다면 벨트가 늘어났을수도 있겠네요 .

    방으로 옮겨서 뚜껑 따느라 전원코드는 뽑은지 10분 넘게 지난 후 꽂았습니다.
씨디가 돌아가더라도 늘어난 벨트가 조금씩 헛돌아 속도를 맞추지 못해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아니면 장력이 약해지면서 씨디가 돌 때 떨림이 생겨서 픽업이 인식을 못하는 걸까요?

얼른 튜너부터 들이고, DAC 도 들여야 겠습니다

잠깐만...
혹시 FM 수신 잘되나요?

저는 FM방송 잡음때문에 고민하다가
지태님 글을 보고
TV004 구입하여 모두 해결했습니다.

요즘은 스위스 음악방송듣는데 음질 좋네요.
혹시 수신상태가 좋지 않으면 TV004 추천하고 싶습니다.

1. 소형 컴퓨터라 생각하면 됨
2. 광출력
3. 인터넷 자동으로 연결하여 검색
4. 유튜브 음악
5, 인터넷 라디오
6. 영화등등 동영상 USB저장 연결 감상
7. 세상의 모든 음악 재방송으로 무한대 청취가능
8. USB 확장 잭 필수 꼭 구입하세요

    저희집은 라디오 수신은 그럭저럭 잘되는 편입니다.
새 튜너 들어오면 사용해보고 감도 떨어지면 TV004 도 고려 해보겠습니다.
추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알콜 쓰시지 마시라 전에 올리신 글에 썼는데요

그냥 물로 하시는게 좋답니다

픽업은 교체 하셔야겠네요

    알콜 쓰고나서 아차 싶었어요.
다음부턴 안그럴께요

    매를 벌었구먼....ㅜ.,ㅠ^
알콜 맛들였으면 픽업은 맛탱이 갔다고 보심됨돠.
지도 전과가 몇번 됨돠..그렇게 해서 티악 CD-5픽업을
교체했슴돠...

여기서 말하는 알콜이란 술을 일컫는 말인가요?

    알콜에 물 타고 설탕 조금 넣으면 소주 비슷해질 거예요, ㅎㅎ

안경알은 알콜로 닦으니 직빵이던데, 픽업은 그렇지 않은가 봐요
조만간 수리 업체에 맡겨야겠습니다

근데 픽업이 문제라면 일단 CD 는 뱅글뱅글 돌면서, 픽업이 CD 데이터를 인식하려고 노력하다가
포기하는거 아닌가요?

CD를 넣자마자 돌지도 않고 바로 No Disc 뜨는 건 왜일까요?

증상으로 봐서 빔이 수명을 다한 것 같습니다.
벨트야 솜씨 있으면 직접 갈아끼워도 되는데
벨트를 빼서 아세아상가까지 가서 맞는 것을 골라와야 합니다.

빔 수명이 다되면 CD 제일 안쪽의 정보를 읽지 못해서
NO DISC가 뜨게 되는 것입니다.
혹시 빔을 분리할 수 있으면 빔의 레이저 각도를 조절하는 나사를
아주 조금만 드라이버로 돌려 보시기 바랍니다.
빔 몸체 옆에 하얀 고정액으로 발라놓은 나사가 그놈 입니다.
이렇게 하면 1년~3년까지 그냥 정상적으로 작동하기도 합니다.

    대충 봐서는 잘 모르겠던데....
괜히 건드렸다가 더 크게 망가뜨려서 수리비가 많이 나올까 걱정됩니다.
그래도 일단 한번 더 뜯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