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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 2 하다가 공부하게 된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7-31 13:09:21
추천수 10
조회수   898

제목

서든어택 2 하다가 공부하게 된거.

글쓴이

진영철 [가입일자 : ]
내용
일단 온라인 FPS 게임이라는 것은 대부분 잘 아실겁니다.





일명 총싸움 게임인데...





이거 몇일 하다 보니...컴터의 그래픽 카드의 냉각팬 및 CPU 의 냉각팬및 파워서플라이의 냉각팬이 미친듯이 돌아가네요...





거기에 방 온도가 금방 후끈해 지는 문제가 있어서 고민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나온 결론이....수직 동기화 기능을 켜지 않아서 발생한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수직 동기화란 다른것이 아니라 그래픽 카드와 CPU 가 자신이 가진 성능 한계내에서 최대한의 게임화면을 그린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더 문제는 LCD 모니터는 최당 60 HZ 만 표현가능한데...CPU 와 그래픽 카드가 1000 프레임을 만든다 한들 별 소용이 없다라는 것이죠.



그래서 나온것이 수직 동기화 기술이 되겠네요.





뭐 원래 수직 동기화 기술이란 화면 깨짐을 막는 기술인데 덤으로 그래픽 카드와 CPU 의 소비전력 절감이라는 득이 발생하게 됐습니다.





예전에 냉각능력이 충분하지 않은 그래픽 카드의 경우 게임하다 그래픽 카드 태워먹는 경우가 종종있었다고 알려지네요.





헌데 수직 동기화 기술로 인해서 초당 60 프레임만 그래픽 카드와 CPU 가 그려내면 되기 때문에 대폭적인 소비전력 절감이 가능해 졌습니다.





역시나 소비전력이 줄어든 만큼 CPU 와 그래픽 카드 파워서플라이의 냉각팬 회전 소리가 아주 조용해 졌습니다.







뭐 수직 동기화 기술에 단점은 없냐? 하면 그렇지는 않습니다.







수직 동기화 기술은 60 HZ 에 고정을 하던지 아니면 30 HZ 고정을 하던지 하는 둘중 하나만 가능합니다.





그러니께 CPU 와 그래픽 카드 성능이 충분해서 항상 60 HZ 이상을 그려낼 성능이 있다면 아주 효과 만점인데~~~





문제는 60 HZ 그럴 성능이 나오다 60 HZ 이하의 프레임만 형성될 정도로 화면이 복잡하거나 처리할 일이 많아지면 ...30 HZ 로 그려내다 다시 여유가 생기면 60 HZ 로 그려내는 짓을 반복하게 되는데~~~ 이를 프레임 드랍이라고 표현하는데 화면이 아주 거칠어지고 끊김이 생기게 됩니다.





뭐 그리하여 나온 기술이 G-SYNC 라는 기술이네요.







NVIDIA GTX 750 이상부터 지원하는 것으로 아는데 수직 동기화랑 같은 기능인데 수직동기화랑 다른것은....





수직 동기화는 60 HZ 아니면 30 HZ 로 동기화 하는데 ....





G-SYNC 기술은 컴퓨터가 초당 20 프레임을 그리면 20 프레임을 뿌리고 40 프레임을 그리면 40 프레임을 뿌립니다.



그래서 게임 화면이 아주 부드럽다고 얘기들 합니다.







물론 CPU 나 그래픽 카드를 아주 좋은놈 최신만 구입하면 항시 60 프레임 이상을 만들어 낼수 있기 때문에 G-SYNC 기술이 필요가 없지만 문제는 컴퓨팅 파워의 성장이상으로 게임들이 소비하는 자원도 증가 일로 이기 때문에 필요한 기술이라고 하겠네요.







항시 그렇지만 여기서 커다란 문제는 G-SYNC 지원 그래픽 카드는 구입할만 하지만 G-SYNC 기술을 지원하는 모니터는 가격이 보통 100 만원 이상이라는 한계는 어쩔수가 없다라는 것이죠.





G-SYNC 지원 모니터와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다가 60 HZ 제품군으로 내려가면 못 쓰겠다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고 하죠.





일단 마우스 커서의 움직임 부터 달라진다고 하니 말입니다.요즘은 LCD 모니터도 144 HZ 까지 지원하는 놈들도 있어서 더더욱 그렇다고 하네요.





뭐 그런 제품들의 문제라면 시야각이 좁다는 TN 패널이라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라고 하겠습니다.







이제서야 LCD 도 CRT 모니터 수준의 수직 주파수를 지원하기 시작했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화면 갱신율이 높아진 만큼 더 부드러운 화면을 구현해 낸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해야 겠네요.













브라운관을 버리고 LCD 제품군을 사용한지가 상당히 오래 됐지만 아직 CRT 모니터를 완벽하게 넘어서지 못했다라는 한계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대량생산이라는 측면에서 LCD 는 도움이 되도 소비자 입장 그것도 품질이라는 측면에서는 퇴보였다라고 평가합니다.





물론 활용 공간이 늘어나고 소비전력이 줄어들고 고장율이 저하 됐지만 디스플레이 품질도 같이 저하 됐다라는 한계와 아직 CRT 를 넘어서지는 못했다라는 점에서 보면 생산비용 절감을 위한 품질 저하의 감수라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디자인이 주는 만족감을 위해서 성능과 디스플레이 품질을 포기하고 그 품질을 위해서 상당한 비용의 지출이 필요하다는 상황 땜쟁이 입장에서 보자면 참 당황스럽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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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용 2016-07-31 19:40:08
답글

AMD의 프리싱크를 사용하시면, 저렴한 가격대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daesun2@gmail.com 2016-07-31 19:57:07

    아 amd 는 프리싱크라고 하는군요.

g-sync 지원 모니터도 30 만원대 저렴해 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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