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 글에 온갖 못된 댓글과 음해성 멘트를 달아주실
기적의 날이 김주항님께 오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초복! 그리고 어제가 중복.....ㅜ.,ㅠ^
남들은 다 먹는다는 건강 보양식을 초복날은 물에 빤 나멘으로
그라고 중복인 어제는 냉국시와 청국장으로 몸보신을 해씀돠.
어디 돈 읎는 잉간들은 복날이라고 해도 몸보신 할 수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얼라 주먹만큼 뭉쳐서 내놓는 냉면 한그릇에 1만 삼처넌..
심한곳은 1만 칠처넌...칼만 안든 도둑이 따로 없네요...
삼계탕은 또 어떻고....ㅜ.,ㅠ^
각설하고,
잉간이 평소 덕을 베풀고 살믄 이런 복이 넝쿨채 굴러 들어와
소소하지만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해피한 맴이
하루를 즐겁게 시작하게 합니다...
물찡 드갑니다.
다들 경험해 보셨쥬?
"택배여....!!!!!"
보낸 이를 궁금해 하면서 '안에 모가 들었을까?'...그 기분..^^♥
보낸 이를 확인하면서 번지는 입가의 미소와 아울러
포장을 해체 할 때의 그 두근거림...♥♥♥~
보낸 이의 꼼꼼함과 세심함이 묻어나는 대목임돠..
짜잔!
다들 아시쥬? 뭐에 쓰능건지...어마무시한 성능을 자랑하는 검돠.
특히 야구동영상의 몸가락과 머릿자락(?)의 디테일을 거의
마이크로스코프 수준으로 살려준다카는 검돠..음훼훼훼훼...
근데, 진짜 하이라이트는 그게 아녀씀돠...^^♥
다들 보셨고 귀동냥으로도 들었을 그 거시기..
니옙! 맞슴돠...
화제의 드라마 "식으날"의 오리쥐뢀 사운드트랙 CD 더블자켓!
전 국토가 펄펄끓는 가마솥 찜통더위 이지만
지는 과감히 알팬티바람으로 이걸 안들을 수가 읎쥬....
(사진이 자빠졌는데 손폰으로 보시는 분들은 손목만 한번
꺾으심 됨돠...ㅜ.,ㅠ^)
2상 저 멀리 엎어지믄 몸가락 닿을 양주 3거리다방 5양에게
목을 매고 있는 텨나온 눈티 밤티 녕감 김 승 수님께서 보내주신
그것두 수억씩이나 자비를 들여 보내주신 득템 자랑질 끗!
끝으로 손꾸락질 않고 끝까지 읽어주신 회원님들께
걈솨드리며
다시한번 찜통더위 속에 딩공관에 불지피게 해주신
텨나온 눈티 밤티 녕감님께 머리숙여 깊은 감사드립니다.
쓰엥유♥♥♥~
노래 한곡 한곡들이 아주 가심을 후벼팝니다...ㅠ.,ㅠ^
ps : 어서 빨리 김주항님이 훌훌털고 쾌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