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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끝내주는게, 아주아주 오래된 명소가 될거 같습니다 따님들이 아이들한테 물려줘도 될거같아요 ㅎ
사진 첫째와 둘째는 집에서 가장 가까운 서울발 진주행 버스가 서는 간이정류장입니다. 서울 아이들이 시간이 가장 편안한 저 터미날을 이용하므로 밤 12시 전후해서 애들 픽업하러 다녀오곤 하지요 까페와 붙어 있는 터미날이 아닙니다.
아니, 저 가게를 정말 혼자서 뚝딱 지으신겁니까. 열정과 기술이 대단하십니다. 자녀분들도 아빠 닮아서 매사에 열심히 할 것 같습니다.
혼자서 한 건 아닙니다. 골조 세울때 부산에서 용접하는 후배들 불러서 4일 일 시켰습니다. 에어콘 외주 주었고, 어닝도 인근 진주에서 업체 불러시켰고, 출입문 폴딩도어는 김해에 있는 업체에 맡겼습죠. 예산을 초과했던 주 원인입니다.
흐뭇하시겠습니다..^^♥
행복한 순간이죠. 서울에서 내려오는 애들을 기다리는 시간.... 까페는 힘들어요. 영업을 준비하면서 청소하고, 사용될 커피를 준비해주고 하는.... 그리고 본업에 충실해야 하므로
반갑습니다.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어디 갔다 오셨어요? 항상 승교님 소식이 궁금했었답니다.
뭘해도 잘하실분 이죠 ~~
호삼님 발톱만큼이라도 했으면 싶습니다. 제대로 하는것 하나도 없다는 역전의 해석입니다.
시골생활의 모습을 보니 기억이 새롭네요.
저는 부산 살때 구행복님 시골살이를 보면서 꿈을 꾸었습니다. 시골살이에 대한.
오프라인에서 뵐 때까지 그 행복을 잘 붙들어 매두시길 기대합니다. ^^
또 다른 양원석님을 뵐 날을 기대합니다. 남원의 원석님 뵌지도 오래되었는데 그 분 소식도 궁금하네요
어~ 원지랑 비슷한데요 청계에 누님집이 있어 자주 가는데
원지터미날 맞습니다. 집에서 서울가려면 가장가까운 간이역. 서울가는 시간도 단축되고 우리집 아이들 서울생활하면서 왔다갔다 하는 곳... 난 의령이라 자식들 마중가는 역이죠
카페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댓글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번창 할 수록 저는 피곤해 집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