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os 업글하고 나서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테스트 해보니....lcd 모니터의 단점이 역력히 드러나네요.
마우스의 가운데 스크롤 버튼으로 스크롤을 스켜보면 windows 10 에서는 스크롤후 서서히 스크롤 속도를 낮추어주는 기능이 있는데 화면이 부드럽게 정지하는 거죠.
헌데 그냥 뭉텅 뭉텅 스크롤 될때는 보이지 않던 무지개 색깔이 나타나네요.
칼라가 깨진다고 할까요.
예전 crt 모니터에서는 볼수 없는 현상이죠.
아직도 응답속도에서 lcd 는 crt 를 못 따라가죠.
uS 단위의 반응속도를 가진 crt 다 보니 말입니다.요즘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HDMI 입력 단자를 가진 와이드 27 인치 정도의 CRT 모니터 거기에 10 비트 지원되고 BT.2020 색역 지원하면 더 좋구요.
해상도는 1920 X 1080 이나 1920 X 1200 정도 지원한다면 딱 좋겠다라는 생각입니다.
LCD 모니터가 나온지 거의 20 년이 되어 가는거 같은데....핀쿠션이나 기타 부분을 빼면...CRT 보다 낫은 부분을 모르겠네요.
부피와 무게를 빼고 아나로그 라서 일정부분 타협해야 하는거 빼면 CRT 모니터가 더 좋았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직도 가끔 소니의 FW900 모니터를 사용해보고 싶은 충동이 들기도 하는데...이제 그래픽 카드에서 RGB 출력을 아예 지원하지 않는 추세라서 FW900 모니터를 구한다 한들 사용에는 한계가 분명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어디 누군가 소니의 FW900 모니터를 납득할만한 가격에 재 생산해 낸다면 하나 구입하고 싶네요.물론 HDMI 단자나 DVI 나 디스플레이 포트등은 있어야 겠지만 말입니다.
아직고 구시대의 유물인 CRT 를 넘어서는 디스플레이가 없다는 것을 보면 소비자들이 꼭 기술적으로 품질과 가격만으로 선택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LCD 가 CRT 에 비해서 월등했던거 하나는 단지 고장율이 낮다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CRT 모니터에 비하면 고장은 잘 안나는 편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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