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숙취 해소 차원에서 열무국수집을 찾으러 동네 한바퀴를 돈적이 있습니다
결국엔 못 찾고 분식집 가서 열무냉면 대신 국수를 넣어달래서 먹었는데요
오늘 거래처 가다가 우연히 눈에 들어온 열무국수집입니다
허름하지만 반가운 마음에 주문하고나왔기에 한장 찍고 올립니다
청개구리라 남들 올릴때 안 올리고 휴가 사진이나 올려야지 했었는데....ㅎ
평소 자주 다니는 길에 있는걸 7년만에 처음 봤구요
매콤 시원하니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니 자주 애용할거 같습니다
뭔가 득템한 기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