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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묻어나는 순간] 더운 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7-27 14:18:08
추천수 9
조회수   763

제목

[행복이 묻어나는 순간] 더운 날...

글쓴이

이수영 [가입일자 : 2004-01-03]
내용




얼마전 숙취 해소 차원에서 열무국수집을 찾으러 동네 한바퀴를 돈적이 있습니다

결국엔 못 찾고 분식집 가서 열무냉면 대신 국수를 넣어달래서 먹었는데요

오늘 거래처 가다가 우연히 눈에 들어온 열무국수집입니다

허름하지만 반가운 마음에 주문하고나왔기에 한장 찍고 올립니다

청개구리라 남들 올릴때 안 올리고 휴가 사진이나 올려야지 했었는데....ㅎ

평소 자주 다니는 길에 있는걸 7년만에 처음 봤구요

매콤 시원하니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니 자주 애용할거 같습니다

뭔가 득템한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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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2016-07-27 14:32:43
답글

햐..보기만 해도 시원하네요..~

이민재 2016-07-27 14:36:16
답글

간략하게 위치를 소개해 주세요. 그래야 면을 좋아하는 사람은 찾아가지요. ^^

이종호 2016-07-27 14:43:52
답글

맛나게씀돠..나 종로나가믄 사주능겨?

이민재 2016-07-27 14:44:23
답글

일잔에 어느 곳에 댓글을 단것으로 압니다만 부산 밀면 집이 (제 입 맛에는) 괜찮더군요. 제 양심을 걸고 말씀 드리는데 뭐 광고 및 선전하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뭐 이 정도 수위는 이곳, 와싸다에서 얘기할 수 있겠지요!

서울 충무로 부산 "가온밀면" 처음 가봤는데도 제 입맛에는 좋더군요. 앞으로 여러번 가서 제 입맛을 시험해 볼 생각입니다. 평양냉면을 좋아하는 저는 부산밀면이 이 무더운 여름에 색다르게 다가와서 횡수 한마디 하고 지나갑니다.

염일진 2016-07-27 14:46:13
답글

부산 밀면은 색경 쓰고 멋어야 제맛입니다..~

yws213@empal.com 2016-07-27 15:29:16
답글

이런 경우엔 GPS 정보를 남기셔야 하지요.

이수영 2016-07-27 15:46:57
답글

추천 해드릴만한 맛집은 아닙니다

그냥 오고가는길에 가볍게 먹을만한 정도죠

그래도 며칠전 6천원 주고 먹었던거보다는 맛 있었습니다. 가격도 4천원인데요 ㅎ

이수영 2016-07-27 16:08:52
답글

컴으로 들어와서 확인 해보니까 줄바꿈 없이 주욱 붙어서 나오네요

구형폰인데 사진은 생각보다 봐줄만 한거 같구요

황준승 2016-07-27 16:36:28
답글

직장 바로 근처에 밀면가게가 생겼습니다.
3대째 하는 밀면집이라 하는데, 거제도에서 올해 이사온 가게입니다.
뭔가 밍숭하고, 육수도 허전하고....
개업 이틀간 세일 하니 손님이 줄서서 먹었는데, 그동네 소문이 빠르다보니 1주째부터는 파리만...
아예 비었거나 한 두 테이블만 손님이 앉아 있어요.
그 집 만두는 맛있던데 정작 밀면 맛이 별로예요. 그 맛으로 어찌 부산에서 승부를 볼 생각을 했는지...
사장님이 바로 옆에서 함께 오픈한 더 브레드 라는 빵집 체인점은 바께뜨나 뚫어주라 보다 싸고 맛나서
손님이 줄을 서서 사먹으니 그나마 다행이예요. 제가 어찌나 안타깝던지....

사장님이 예쁘니 더 안타까워요.

이종호 2016-07-27 16:53:39

    준승님에 매일가서 잡솨주믄 되겠구먼...^^♥

이수영 2016-07-27 17:10:04

    ㄴㄴ 사장님 미모때문에 신경쓰시는게 보기 좋습니다 ㅎ

종호 을쉰만 그런줄 알았는데요... =3=3=3

전성일 2016-07-27 18:01:05
답글

오늘 저 메뉴 먹을하고 했는데...했는데....뜨듯한 국수 먹었다는....담에 사주세요.

이수영 2016-07-27 18:16:33

    불좌 아자씨가 맘에 들어할만한 분위기가 아님다 ㅎ

오늘 복날이라구 하던디 저녁에 삼계탕이나 드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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