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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욕라떼??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6-07-27 09:15:40
추천수 10
조회수   790

제목

쌍욕라떼??

글쓴이

장순영 [가입일자 : 2004-09-23]
내용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182558



오늘 오전에 티브이에 나오더라구요...이걸 뭐라고 상표등록하고...



조금 재치있는 욕일 줄 알았는데...영~~~



그런데 이거 먹자고 1시간씩 줄을 서요???



역시 저는 늙었나봐요...ㅠㅠ  이해가 안 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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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훈 2016-07-27 10:03:04
답글

링크 들어가 읽어보니
가서 먹어볼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아요.
장사 수완 측면이 아예 없지는 않겠지만
그보다는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의 이야기 같습니다.
물론 기자의 관점이 들어갔겠지만요.

이종호 2016-07-27 11:26:31
답글

그럼 상광청님은 자신이 파릇파릇 이팔 청춘인줄 알아쑤?...ㅜ.,ㅠ^

김진수 2016-07-27 15:06:36

    얼쉰표 라떼 사업하시면 대박 날것 같습니다.
1) 3cm라고 욕하지 마라.
2) 하루방 눈알을 쪼사버릴까보다
3) 암프의 노브를 빼버릴까보다
4) 그거 나주라
등등...많은 얼쉰의 어록을 상표화 하심이. ^^

진성기 2016-07-27 19:12:22
답글

어디인지 보니 통영 동피랑이네요.
라떼보다 동피랑 서피랑의 옛 기억들이 납니다.
어항인 통영은 어디든 비린내가 나긴 하지만
특히나 저 동네는 비릿한 냄새가 났지요/
어두운 과거를 페인트 칠한 벽화로 가리고 새롭게 단장하여 관광객을 끌고 있네요.
저기 찾아가는 사람들은 동피랑 서피랑의 어둡고 아픈 과거를 알고 있을지?

특히 서피랑의 가파른 99 계단을 올라가는 힘든 삶을 박경리의 글귀들로 치장을 했네요.
어두운 시절을 도피하여 다시는 통영을 찾지 않았던
박경리를 퉁영은 생가라는 이유로 마냥 짝사랑하고 있고
늦은 밤 술이 취해 본능에 끌려 숨차게 올라가던 계단을 박경리의 이름으로 장식하고

그런데 그렇게 힘든 과거가 얇은 페인트칠 하나로 다 가려질 수 있을지?
페인트 칠보다는 시간이 과거를 묻어버릴 것 같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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